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여기의 '성공'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것,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 중요하다고 배우고 듣고 지시받는 '모든 것'들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돈, 지위, 권력, 명성...
나와 동갑내기인 보통은 이에 대해 차분히 탐구를 한다.
특히 피할 수 없는 '자본주의'하의 삶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그 배경, 역사, 현실에 대해 차분히 분석한다.
우리는 이러한 주어진 가치체계의 기준에 맞춰 주변에 비해 떨어질때, 그리고 떨어 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불안'을 느낀다.
차분히 이야기를 이어가다 나중엔 '보헤미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책을 끝맺고 있다.
'...그러나 스탕달은 방종의 취향이 있고, 백일몽을 좋아하고,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들을 때 솟아오르는 감정을 환영하고, 혼잡한 거리에서 어떤 아름다운 얼굴을 흘끗 본 뒤에 몇 시간씩 달곰씁쓸한 상념에 잠길 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책을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어서 Henry David Thoreau의 'Walden' 에 관한 이야기도 하고...'영혼에 필요한 것을 사는 데 돈은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1917년 뉴욕의 일종의 보헤미아 역사의 사건으로 그리니치빌리지 공화국 창설 선언과 '예술, 사랑, 아름다움, 담배'에 바쳐질 예정이었던점....
살면서 제일 많이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 이렇게 글을 썼던 보통의 보통이 아닌 지성에 감사를 표하고, 임어당의 '생활의 발견'과 함께 이 땅에서 먹고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렇게 사는 것만이 방법일까 고민하는 사람들께 추천 !!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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