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참을 보아야 그 의미를 깨닫을 수 있는 사진이 있다. (적어도 나한테는)
화면 바로 앞부터 어린애, 그 뒤에 소녀, 그 옆의 성인, 그리고 저 뒤편의 노인(아마도 노파)...게다가 모두 그 나이의 대표적인 자세를 취하면서도 화면의 설득력 있는 구도를 채우고 있다. 게다가 화면 바로 앞에 얼굴을 들이민 아이와 저 멀리 등돌리고 떠나가는 노인의 실루엣까지...
황량한 황무지 사막을 배경으로....
이 사진은 바로 '인생'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것이야 말로 사진의 언어이자 힘 !!!
이제사 그 의미를 느끼고 다시금 이 사진을 바라본다...
202509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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