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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펌 글 모음

17 Powerful Images Showing The Devastating Effects Of Overpopulation http://www.boredpanda.com/environmental-pollution-overdevelopment-overpopulation-overshoot-global-population-speakout/ 환경파괴의 끝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더보기
20 Powerful Street Art Pieces... http://www.boredpanda.com/environmental-street-art-graffiti-climate-change/ 주로 인간성과 자연파괴에 대한 내용들이 아주 간략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됨... 더보기
[고엽제전우회, 그들의 영혼은 어떻게 살해됐나]한겨레신문 20150409 “월남전 영웅을 양민 학살자로 매도했다” 주장하며‘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자 참여 행사에 위력시위이들이 ‘전쟁의 진실’과 대면하는 걸 두려워하는 이유7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 건너편.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회원 300여명이 집회를 열고 확성기로 거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들은 “전국을 순회하며 마치 우리를 양민 학살자로 매도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월남참전 고엽제환자는 모욕하면서 베트콩을 양민 학살 피해자로 둔갑시킬 것인가’, ‘행동하는 양심? 행동하는 종북!’ 등의 펼침막을 주변에 걸고 ‘맹호들은 간다’, ‘월남에서 돌아온 김 상사’ 등의 노래를 틀었습니다. 이들은 “손자손녀들이 할아버지를 월남전 영웅으로 알았는데 양민을 학살하고 왔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 더보기
임태주 시인 어머니의 편지 아들아, 보아라. 나는 원체 배우지 못했다. 호미 잡는 것보다 글 쓰는 것이 천만 배 고되다. 그리 알고, 서툴게 썼더라도 너는 새겨서 읽으면 된다. 내 유품을 뒤적여 네가 이 편지를 수습할 때면 나는 이미 다른 세상에 가 있을 것이다. 서러워할 일도 가슴 칠 일도 아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왔을 뿐이다.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것도 있다. 살려서 간직하는 건 산 사람의 몫이다. 그러니 무엇을 슬퍼한단 말이냐. 나는 옛날 사람이라서 주어진 대로 살았다. 마음대로라는 게 애당초 없는 줄 알고 살았다. 너희를 낳을 때는 힘들었지만, 낳고 보니 정답고 의지가 돼서 좋았고, 들에 나가 돌밭을 고를 때는 고단했지만, 밭이랑에서 당근이며 무며 감자알이 통통하게 몰려나올 때 내가 조물주인.. 더보기
원세훈 ‘베레모’ 호위 속 출정…경위들에 끌려 구치소로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7605.html?_fr=mt1 원세훈 ‘베레모’ 호위 속 출정…경위들에 끌려 구치소로등록 : 2015.02.09 20:12수정 : 2015.02.09 22:36툴바메뉴스크랩오류신고프린트기사공유하기facebook612twitter224보내기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원 불법 대선 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던 원 전 원장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긴장감 감돈 2심 판결 2시간 재판 시작 30분쯤 지나며 원심과 다른 판단 낭독되자 방청석.. 더보기
[유홍준 교수가 45년 피운 담배를 끊은 이유는?]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74807.html?_fr=sr21 [특별기고] 고별연등록 : 2015.01.22 18:53수정 : 2015.01.22 20:25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새해 담배를 끊었다. 값이 올라서도, 건강이 나빠져서도 아니다. 세상이 담배 피우는 사람을 미개인 보듯 하고, 담배 피울 곳이 없어 쓰레기통 옆이나 독가스실 같은 흡연실에서 피고 있자니 서럽고 처량하고 치사해서 끊은 것이다. 잘 가라, 담배여. 그동안 고마웠다, 나의 연차여.새해로 들어서면서 나도 담배를 끊었다. 아직 금연에 성공했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는 안 피웠다. 지난해 그믐밤 마지막 담배를 한대 피우면서 이것이 고별연이라고 생각하니 쓸쓸한 마음이 절로 .. 더보기
사진가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 하나 http://www.boredpanda.com/what-not-to-say-to-a-photographer-annoying-phrases-zerouno/ What NOT To Say To A Photographer166K views34 days ago by DovasPhotography is a complex and challenging art and craft that requires talent and knowledge, but that doesn’t stop some people from treating them like free photo dispensers. That’s why Italian designer Luca Masini created the aptly named “What Not To .. 더보기
[36.5˚] 월급 120만원과 세계의 비참[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44d63a2e892141b9bb570f14c1f43fc2 [36.5˚] 월급 120만원과 세계의 비참박선영 기자수정: 2014.12.04 22:11등록: 2014.12.04 17:59공유하기공유하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트위터로 보내기네이버 밴드로 보내기인쇄하기저임금 근로자라는 말을 들을 때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월 급여는 얼마인가. 사람마다 사는 세계가 다르고,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게 돈의 본질적 속성이므로, 체감의 기준은 제 각각일 것이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 평균이 278만원이고, 대학진학률이 80%를 넘은 것도 오랜 일이니, 200만원 미만 어디쯤, 대략 150만~200만원 사이가 저임금의 실질적 하한선이 아닐까 막연히 짐작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