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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펌 글 모음

[펌]울산 앞바다에 배 삼키는 블랙홀? - 조선일보 2009. 2. 5. [펌]울산 앞바다에 배 삼키는 블랙홀? - 조선일보 2009. 2. 5. 끄적끄적 2009/02/05 10:20 수정 삭제복사http://blog.naver.com/juntec95/90041744916전용뷰어 보기 "울산 앞바다에도 선박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마(魔)의 해역'이 있는 것일까. 최근 울산 앞바다에서 수차례 발생한 '종적을 찾을 수 없는 선박 실종 사고'가 바다 밑에서 솟구친 메탄가스 탓에 선박이 순식간에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갔기 때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위성관측기술연구부 정갑식(52) 박사는 지난달 30일 울산 앞바다에서 선원 9명을 태운 채 실종된 뒤 엿새째 행방이 묘연한 오징어잡이 영진호(59t급) 조난사고에 대해 4일 "해저(海底) 메탄가.. 더보기
[펌] The girl in the window [펌] The girl in the window 끄적끄적 2009/02/12 14:28 수정 삭제복사http://blog.naver.com/juntec95/90042166790전용뷰어 보기Part One: The Feral ChildPLANT CITY — The family had lived in the rundown rental house for almost three years when someone first saw a child's face in the window.A little girl, pale, with dark eyes, lifted a dirty blanket above the broken glass and peered out, one neighbor remembered.Everyone.. 더보기
[펌]대학생 딸 `취직시험 준비 독촉' 엄마 신고 대학생 딸 `취직시험 준비 독촉' 엄마 신고연합뉴스 | 입력 2009.03.25 08:36 | 수정 2009.03.25 08:42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전라 "강력히 처벌해 달라"..母 "공부하라 했을 뿐인데.."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김승욱 기자 = 서울 강동경찰서는 25일 공무원시험을 열심히 준비하지 않는다며 딸을 때린 혐의(폭행)로 신고된 주부 A(5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4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동구 자신의 집에서 대학 4학년인 딸 이모(23)씨가 공무원시험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꾸짖으며 이씨의 손등을 때리고 목을 잡아 거칠게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엄마는 `취업난', `철밥통' 등을 들먹이며 대학 생활 내내 공무원 시.. 더보기
[펌]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나의 남편 외 [펌]글 두개 끄적끄적 2009/08/22 12:59 수정 삭제복사http://blog.naver.com/juntec95/90064878954전용뷰어 보기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나의 남편2ch VIP 개그 2009/08/10 12:58남편은 3년 전 왼쪽 눈을 실명했다.의안을 넣었기 때문에 겉모습만으로는 모른다. 실명한 원인은 당시 1세 7개월이었던 아들과 서로 장난을 치며 놀던 도중날카로운 장난감 끝이 남편의 왼쪽 눈에 운 나쁘게 박혀버렸기 때문이다. 사고 당시, 남편보다 아들이 울부짖었던 것처럼 느꼈다.어린 생각에도 보통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느꼈던 것일까. 상처의 상태가 좋지 않게 되고 나서 남편은 자신의 운전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안된다, 라며 차 운전을 그만두었다. 취미였던 오토바이도 팔았다.. 더보기
[펌]마돈나 [펌]마돈나 끄적끄적 2009/10/14 08:37 수정 삭제복사http://blog.naver.com/juntec95/90071490076전용뷰어 보기마돈나2ch VIP 개그 2009/10/14 02:28107 그러고보면 마돈나는 성 동일성 장애로 자신이 남자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다 호모라서 남자를 좋아하고 게다가 여장 취미까지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그냥 보통 여자가 되었다고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다. 이런 글들 읽으면 왠지 머릿속이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이 든다. 더보기
[펌]간단히 묘지까지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엄청난 속도의 시대변화2ch VIP 개그 2009/10/17 21:02전업주부가 일반적이었던 것은 고도 경제성장기의 수십년간, 단 1세대에 불과하다는 사실. 흔히 있는 일이지만, 지금 현재의 사회적 관습이 영원할 것이라고 모두가 착각해버리는 것이다.집집마다 자동차 한 대씩을 소유하게 된 것은 아직 1세대. 누구나 손목시계를 갖게 된 것도 1세대지만, 휴대폰 탓에 매상이 3분의 1로 격감.직장을 가진 사회인 모두가 하나 정도 약간의 돈이 드는 정도의 취미생활은 갖게 될 것이라 확실시된 것이 역시 고도성장기의 단 1세대 만에 어이없이 종료. 담배와 술의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증가, 지금같은 과잉섭취하게 된 것도 1세대만의 일.바보처럼 술로 찌든 회식 문화가 자리잡은 것도 사실은 베이비붐 세대 단 1세대만의 일.. 더보기
[펌]강남 아파트 한 채 가진 대기업 간부도 하류층? 연합뉴스 2010년 7월 23일 오전 8시 42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자녀 사교육비와 대출이자 내고 나면 ’적자 인생’부동산값 대세 하락국면 시작되면 중산층서 탈락우리나라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기업의 부장으로 재직 중인 김모(45)씨는 사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다. 왜냐하면, 아파트 값이 떨어지지 않아 ’불패 신화’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서울 강남에 한 때 호가가 9억원까지 올랐던 35평짜리 아파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 부장은 그러나 직장 동료들이 자신을 상류층이라고 치켜세워줄 때 겉으로는 가볍게 웃고 말지만 속으로는 피눈물이 쏟아질 지경이다. 사실은 4년 전 은행에서 3억원의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장만한 이후 빚이 갈수록 늘어나 집 가진 하류층으로 전락할 위기를 맞고 있다. ◇ 불어나는 사교.. 더보기
도연명의 귀거래사 歸去來辭(귀거래사)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자! 벼슬에서 물러나 내 집의 논밭으로 돌아가자. 전원이 황폐하고 있거늘, 어찌 돌아가지 않을 것이냐? 이미 내가 잘못하여 스스로 벼슬살이를 했고 따라서 정신을 육신의 노예로 괴롭혔거늘 어찌 혼자 한탄하고 슬퍼만 해야 하겠는가? 지난 일은 공연히 탓해야 소용이 없음을 깨닫고 또한 앞으로 바른 길을 좇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았노라. 사실 내가 길을 잃고 헤매기는 했으나 아직은 그리 멀리 벗어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제는 각성하여 바른 길을 찾았고 지난 날의 벼슬살이가 잘못이었음도 깊이 깨달았노라. 집으로 돌아가는 배는 출렁출렁 가볍게 옷자락을 타고 떠 가며, 표표히 부는 바람은 옷자락을 불어 날리고 있다. 어서 집으로 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