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而化之之謂聖> 20151119
25-01 浩生不害問曰 樂正子何人也 孟子曰 善人也信人也
활생불해문왈 악정자하인야 맹자왈 선인야신인야
호생불해가 묻기를 “악정자는 어떤 인물인가요?”맹자가 말하기를 “착한 인물이요 믿음직한 인물입니다.”
25-02 何謂善 何謂信
하위선 하위신
“무엇을 착하다 하고, 무엇을 믿음직하다고 합니까?”
25-03 曰可欲之謂善
왈가욕지위선
之1. 가다2. (영향을)끼치다3. 쓰다, 사용하다4. 이르다(어떤 장소나 시간에 닿다), 도달하다(到達--)5. 어조사(語助辭)6. 가, 이(=是)7. ~의8. 에, ~에 있어서9. 와, ~과10. 이에, 이곳에11. 을12. 그리13. 만일(萬一), 만약(萬若)
“하고 싶어하는 그것이 바로 착한 일이요,
25-04 有諸己之謂信
유제기지위신
자신 속에 간직하고 있는 그것이 바로 믿음이요,
25-05 充實之謂美
충실지위미
그것에 충실한 그것이 바로 아름다운 것이요,
25-06 充實而有光輝之謂大
충실이유광휘지위대
충실하면서 광채가 빛나면 그것이 바로 크다는 것이요,
25-07 大而化之之謂聖
대이화지지위성
크면서 남을 감화시키는 그것이 바로 성인인 것이요,
25-08 聖而不可知之之謂神
성이불가지지지위신
성인이면서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그것이 바로 신인 것이니,
25-09 樂正子二之中 四之下也
악정자이지중 사지하야
악정자는 앞의 두 가지를 잘 한 인물이요 나중 네 가지는 그 밑에 있느니라.”
- 준이생각 : 여기서는 지之를 ‘가다’와 ‘그것’‘그리“의 의미로 보는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다. 그리 가고자 하는 마음이 善이고 그 모든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자신(의 말)에 있으면 이것이 信이고 이를 충실히 해 나가는 것이 美이고, 충실하면서 빛나는 것이 大이고 크면서 가고자 하는 것과 하나가 되는 것이 聖이고 성이면서 그 끝을 알 수 없이 깊을 때 神인 것이다. 악정자라는 사람은 그 중에 선과 신의 경지이고 나머지 4단계는 아직은 아니다.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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