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aboda by Lee Hak Jun

TED Talks도 물론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이런 일련의 TED Talks의 에피소드를 여러편씩 어떤 주제로 묶어서 이를 다시 리뷰하면서 좀 더 깊이 있는 안목을 길러 주면서 사고 전환의 기회를 준다. 요즘들어 제일 즐겨 듣는 해외 팟 캐스트.

타박타박 역사기행은 강응천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라디오의 정보프로그램이다. 2014년 MBC라디오 가을 개편으로 타박타박 세계사의 후속작으로 신설되었으며 매주 일요일 아침 7시 10분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from: 위키피디아)

비교적 객관적으로, 다양한 역사관련 소재에 대해 입체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어, 요즘 출 퇴근 시간에 많이 듣고 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첫회부터 계속 이어서 들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허위와 가식을 말끔이 걷어 낸 걸죽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곳...

최소한 세상을 똑 바로 보고, 제대로 살려는 의지가 가득하여 좋은 곳이다.

중고생부터 노인층 까지 참 다양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고, 이미 인기강사가 가득하다 ^^

요즘 출 퇴근 시간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팟캐스트로 다운 받았다가 이어폰으로 듣는다. 

무작정 달려 오며 살아 왔던 내 인생을 반추하면서.

참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나와서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내용도, 형식도, 이루 말 하기 힘들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이다.

틈 나는 대로 보고 듣고 할 프로그램.

일부 한글 자막 프로도 있지만 

그냥 영어로 듣는것이 선택이 편하고

점점 더 귀를 열리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2014. 12.

World Book Club invites the globe's great authors to discuss their best known novel. This monthly programme, presented by Harriett Gilbert, includes questions from World Service listeners.

BBC는 당연히 영국 방송이다. 

사회자의 영국식 발음이 매우 좋다. 

약간 거친듯 하면서도 나이와 관록과 지혜의 목소리가 

딱딱한 영국식 발음과 어울려 멋지게 들린다.

매회 세계의 유명한 베스트 셀러 작가를 초대해서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소수의 초대 관객, 그리고 전화, 메일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가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듣는다.

다양한 베스트셀러 만큼 다양한 작가, 

그리고 출신 지방별 말투 등이 

아주 위트 넘치고 지적인 대화를 통해서 재밌게 그려진다. 

무지 재밌음...

2014.12

지금은 종강된 코스.

읽었거나 읽지 않았거나 

적당한 무게로 예습및 복습을 하게 해주는 

아주 괜찮은 '고전'에 대한 만남의 정점을 만들어 주는 팟 캐스트...

2014. 12.

요즘 즐겁게 때론 심각하게 듣고 있는 팟 캐스트

걸쭉한 해학 속에 진실에 대한 고민을 실어 보내고 있다. 201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