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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주절주절

[Brewing coffee inside moka pot is a finicky art] Teoh column: Brewing coffee inside moka pot is a finicky art(originated from : http://www.sctimes.com/story/life/food/2014/09/03/teoh-column-brewing-coffee-inside-moka-pot-finicky-art/15004337/) Moka pots, sometimes called a stovetop espresso maker, isn't really an espresso maker. It's a small (or large) steel pot, broken into three primary compartments: the lower compartment for water, a small .. 더보기
오늘자 평균 연비 ​ 2.2톤의 차체 무게에 이런 연비가 나오는게 신기하다 더보기
소소한 생각 어젯밤 토론에 나왔던 전원책 변호사... 어쩌면 현재 이 땅에 무지렁이 궁민들 딱 그 수준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화가 치밀기도 하면서 연민의 감정도 동시에 느껴진다. 밀치면 안된다. 이런 사람도 감복시키면서 품에 안고 밝은 세상으로 가는 거인이 나왔으면 좋겠다. ​ 감쪽같이 사라진 꿩에 대한 추측1. 지역 검역 수의사 : 아마도 동네 고양이가 물어 갔을 듯2. 공사직원 : 누군가 먹으려고 가져 갔을지도3. 십장님 : 아마도 약 같은 거 먹고 기절했다가 깨어나서 날아 갔을런지4. 나 : 주변에 맴도는 매를 본 적이 있는데 아마도 2017. 1. 3. 더보기
평균 연비 14.6 km/l 달성기념.... 오늘 아침 출근길, 신호 대기중 ^^ 평균 연비 14.6 km가 왜 내게 의미를 지니는가 ?일단 이 차의 공식 연비는 도심지/고속도로 평균 14.6 이다.그리고 당초 시승차로서 11386 km 를 달렸던 차를 받을 때, 평균연비가 13.6km 로 찍혀 있었다. 이 차를 2016. 9. 13. 날자에 받아서 이제 약 704km를 달려서 평균연비 = 공식연비로 찍은 것이다. 내 나름의 의미로는 이제 완전히 초기 상태로 리셋된 것과 같은 거랄까, 뭐 그런 느낌이다. 올해 단종되고, 후속모델은 이와 같은 마초적이고 살짝 투박한 맛이 없는 여느 고급차 처럼 이쁘게 빠진 곡선이라서 내 취향에 맞지는 않았고,국내 수입된 차량은 완판.전국에 시승차 두대만 남았는데, 모두 D4(전륜 모델)... 그래서 .. 더보기
[[아침을 열며]홈리스들에게 집을 준 핀란드 - 경향신문, 20160919] 재산권과 생존권, 무엇이 더 소중한가? 우리도 모르게 나의 재산이 타인의 생존보다 더 소중하다고 은연중에 생각케 되어 온거나 아닐까 싶다.... 부끄럽다 [아침을 열며]홈리스들에게 집을 준 핀란드 - 경향신문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09181507001&code=970100&med_id=khan 더보기
[장애 아들 차 태워 일하러 다니다 함께 숨진 아빠, 연합뉴스 2016.09.06] 세상 살다 보면 수많은 기사들이 올라 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뉴스에 묻혀지고, 기억속에서도 희미해져 가고...어찌 보면 크다란 사건도 아니지만.... 기사를 읽으면 마음이 크게 움직여지는 기사들이 있다. 아래 기사처럼... "40대 아빠는 일용직 건설노무자다. 지금은 가출한 외국인 부인과의 사이에 낳은 8살 장애아 아들이 있다. 둘이서 산다. 혼자 아들을 집에 두기 애처러운 아빠는 아들을 1톤 트럭에 태우고 함께 다닌다. 어느날 귀가길에 교통사고로 두사람이 함께 목숨을 읽는다." 너무 슬픈 현실의 한토막인거 같다. .... (왠지 가까우면 상가집에도 가서 곡이라도 하고 싶어지지 않나?이 시대에 사는 우리들이 너무 애처로와서... 사랑도 낭만도 없이 수고로움과 눈물만 남은...) 장애 아들 차 태워.. 더보기
공부하는 법 - 학창시설(초, 중, 고) 중심으로 - 왜 공부를 하는가 ? 가장 착각하는 것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시험을 왜 잘 보아야 되지? 좋은 성적과 좋은 시험결과를 통해 좋은 대학, 좋은 과에 들어가기 위해서 ? 그러면 좋은 학교, 좋은 과에는 왜 가야되지 ? 취업이 잘되고 안정된 직장과 고 소득을 위해서 ?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 결국은 돈 벌기 위해서? 그렇다면 돈은 왜 많이 벌어야 하는가? 가지고 싶은것,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누리기 위해서 ? 그것이 행복일까? 부자일수록 행복할까? 세계 100대 부자들도 1등부터 차례로 조금씩 덜 행복할까? 누구나 살면서 행복하기를 원한다. 행복, 이것은 모두가 원하는 인생의 최대의 목적이라고 감히 말해도 된다. 그 행복의 내용과 형태는 이 .. 더보기
읽고 쓰고 듣고 말하기에 대해 인간이란 문화라는 바다속에 사는 동물이다. 문화는 과거의 인간 지식과 역사의 합이며 그것이 현재에 작용하는 형태이며 이 속에 사는 인간은 다시 현재와 미래의 역사를 쓰 나가고 있다. 읽고 쓴다는 것은 과거의 지식과 미래를 잇는 타임머신의 기능을 한다. 읽는 것은 언제과 과거와의 접점을 가지고 있고 쓴다는 것은 항상 쓰는 시점과 비교하여 미래와 접점을 가지고 있다. 활자화된 내용은 이미 순간에 사라지는 생명체의 영역을 벗어나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 듣고 말하기는 읽고 쓰는 것에 비해 바로 ‘지금’, 즉 현재와 관련되어 있다. 더 엄밀히 말하면 ‘현재’라는 것 또한 아주 짧은 순간의 과거와 미래의 딱 중간의 찰나 이기 때문에 듣고 말하는 중에도 계속해서 일정수준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사고를 하지 않고서는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