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인사이드 (2007)

The Sea Inside 
7.8
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출연
하비에르 바르뎀, 벨렌 루에다, 롤라 두에냐스, 마벨 리베라, 셀소 부가요
정보
드라마 |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 125 분 | 2007-03-15
글쓴이 평점  



유럽영화가 주는 이 신선하고 소박하고 아름다움....깊은 숨을 들이 쉬면서 화면 구석 구석을 맡아 내리고 싶어 지는 영화다...

영화 내내 깔려지는 무거운 주제 - " 삶은 권리인가, 의무인가 ? 자살은 죄악인가, 삶의 또 다른 형태의 선택인가?" 였지만 등장하는 여러 군상들을 통해서 다양한 삶의 모습과 내면을 보여 주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고민할수 있게 하였다.

목위로만 살아 잇는 이 친구는 마지막 장면에 청산가리 쥬스를 마시고는 죽게 되고....

줄리아는 아무것도 기억하지도 못하고 몸도 꼼짝도 못하는 상태로 살아 간다...

 

필청할만한 아주 좋은 작품이다. 특히 민이와 주야는 꼭 봐라..


200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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