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 Álex de la Igle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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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by | Carolina Bang Álex de la Iglesia Mercedes Gamero Mikel Lejarza Kiko Martínez |
Written by | Álex de la Iglesia Jorge Guerricaechevarría |
Starring | Mario Casas |
Music by | Joan Valent |
Cinematography | Ángel Amorós |
Edited by | Domingo González |
Production companies | |
Release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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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time | 102 minutes |
Country | Spain |
Language | Spanish |
마드리드 시내의 어느 한적한 Bar에 우연히 모인 손님들 속에 한명의 치명적 전염병을 가진 사람이 죽고, 이 사건을 계기로 갑자기 그 지역이 봉쇄 되면서 경찰에 의한 싹쓸이 작업이 시작된다.
Bar의 여주인, 그리고 그 곳에서 15년째 열심히 일해 온 주방장
수염을 잔뜩 기른 광고회사 젊은이
주정뱅이 홈리스
누구라도 한눈에 반할 만한 젊고 아름다운 여자
전직 경찰이지만 지금은 놀고 있는 중년 남자 1
뭔가 변태적 취미를 가진 중년 남자 2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빠에 있는 슬롯 머신에 동전을 넣는 취미를 가진 뚱뚱하고 나이든 아줌마
갑작스레 닥친 하나의 사건. 그 속에 이 사람들의 운명은 풍전등화격이 되는데 이 속에서 사람들의 각양각색의 반응이 나타나고 살기 위한 몸부림 속에 사건은 소용돌이쳐 나가게 된다.
고전연극의 3일치의 법칙이 비교적 잘 지켜져 나가는 가운데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배우들의 개성있는 연기속에 삶과 죽음의 귀로에 선 인간군상들의 처절하고 때론 우스꽝스런 행위와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들을 아주 잘 표현한 영화.
그리고 간만에 보는 스페인 영화로서 헐리웃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201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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