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터비아 (2007)

Disturbia 
7.9
감독
D.J. 카루소
출연
샤이아 라보프, 사라 로머, 캐리 앤 모스, 데이빗 모스, 아론 유
정보
스릴러, 범죄 | 미국 | 104 분 | 2007-08-30
글쓴이 평점  



매트릭스에서 여전사로 나왔던 트리니티가 엄마가 되었다.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고 혼자 아들 하나 키우려다 보니 고된 회사 생활을 해야 하고 회사생활의 후유증은 그를 더이상 여전사 트리니티로 남아있게 해 주진 못했던 모양이다. 그냥 직장을 가지고 아들을 키우는 평범안 캐리어 엄마... 그리고 마지막 신에서 괴상한 옆집 아저씨를 공격할때 아직 여전사의 야성이 조금은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너무 싼티나지도 않고 나름 짜임새 있고 볼거리도 있고 보여 주려는 것도 꽤 찾을수 있었다. 재밌었다고 충분히 말할수 있다...이런 영화에서 더 무엇을 바라랴...

옆집 여친이 좀 너무 섹시(?)하지 않았다 싶다...내가 배우를 캐스팅 하였다면 옆집 여친을 위노나 라이더로 뽑았을 성 싶다. 그리고 뺀질거리는 한국 유학생(?)에게도 적당한 여친을 붙여서 키스 한번쯤은 하도록..^^;;;오락 영화를 보면서 이런거 까지 따지면 세상살기 무척 힘들어질껀데...^^;;;;


2008. 6.

'끄적 끄적 > 영화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dward Scissorhands, 1990]  (0) 2015.05.26
[Taken, 2008]  (0) 2015.05.26
[The orphanage, 2007]  (0) 2015.05.26
[3:10 to Yuma, 2007]  (0) 2015.05.26
[16 Blocks, 2006]  (0) 2015.05.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