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전트 (2015)

Insurgent 
7.2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출연
쉐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 케이트 윈슬렛, 나오미 왓츠, 매기 큐
정보
SF, 액션 | 미국 | 119 분 | 2015-03-25
글쓴이 평점  



‘지식’ 에러다이트, ‘용기’ 돈트리스, ‘평화’ 애머티, ‘정직’ 캔더, ‘이타심’ 애브니게이션. 다섯 개의 분파로 사람들을 구분해 통제하는 미래사회. 그러나 이 다섯 분파에 모두 속하는 동시에 또한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가 있었다. 이들 다이버전트들이 정부로부터 사회체제를 와해시킬 위험한 부류로 지목되면서 특별한 운명을 지닌 ‘트리스’(쉐일린 우들리) 역시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 최고 권력자 ‘제닌’(케이트 윈슬렛)의 음모였지만 자신 때문에 엄마와 아빠, 친구를 잃었다는 슬픔에서 분노로 가득한 트리스. 함께 도망친 연인 ‘포’(테오 제임스)와 정부의 정책에 반기를 들고 분파체제를 거부한 무분파들을 만나 반란군 ‘인서전트’를 조직해 전쟁을 시작한다. 한편, 제닌은 그들 세계의 비밀을 품고 있는 상자를 찾는다. 창시자들의 메시지가 담긴 이 상자는 특별한 다이버전트가 다섯 분파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열리고, 트리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데… 마침내 밝혀지는 거대한 비밀! 자유를 위한 반란, 시스템을 파괴하라!


---구글에서 발췌....



erudite (박식한), amity (우호,친선), abnegation (자제, 거부) ... 돈트리스와 캔더는 대체 어느 단어에서 왔는지 모르겠다.

미래의 어느 시점.

5개의 파벌로 나뉘어 각 파벌의 리더와 그 팔로우들로 구성되어 서로 싸우기도 하고 지배 하기도 하는 어느 도시.

그 도시의 최대 권력자는 과거 그 도시를 창조한 사람의 메시지를 열어 보고자 하는데

바로 그 메시지를 열기 위해서는 그 다섯 파벌을 뛰어 넘는 divergent(일탈자), 그것도 그 중에 가장 강력한 다이버전트가 필요하다


역시나 중성적인 아름다움과 괴력을 가진 여 주인공은 그 메시지 박스의 엄청난 테스트를 모두 통과 하고 그 메시지를 보게 되는데


그 다섯 부족은 일종의 인간들에 의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위대한 실험이었다는....


그 속에 보여 주는 미래 도시의 모습들...

폐허가 된 도시 속의 빌딩들, 나무가 자라고 물이 흐르고 꽃이 피고,....그 사이 사이 쌩쌩하게 돌아 가는 건물들도 있고


그런 배경에 나는 더 관심을 가지고 관찰 했다... 

지구위 대도시 위에 건설된 수 많은 빌딩들이 미래에는 어떤 운명을 갖게 될건지...


의외로 정교한 도시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좋았던 영화....


(타이타닉에서 가슴 터질듯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보여 주었던 Kate Winslet이 여기서는 표독한 노처녀 히스테리 가득한 아줌마로 나오는게...시간이 그새 그렇게 흘렀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201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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