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 - 外篇 23 庚桑楚 10




237` 지극한 도리는 구별을 초월한다 (잡편:23.경상초,10) 


- 장자(잡편) ; 제23편 경상초[10]- 

시장에서 남의 발을 밟으면 잘못을 사과하지만, 친형의 발을 밟았다면 아이코 하는 정도의 소리를 내며, 아주 친한 사람인 경우에는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지극한 예는 자기와 남의 구별을 인정하지 않고, 지극한 의로움은 자신과 물건을 구분하지 않고, 지극한 슬기는 꾀하는 일이 없고, 지극한 어짊은 각별히 친한 이가 없고, 지극한 신의는 금전이 개입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이다. 


- 莊子(雜篇) ; 第23篇 庚桑楚[10]- 

蹍市人之足, 則辭以放鷔, 兄則以嫗, 大親則已矣. 故曰, 至禮有不人, 至義不物, 至知不謀, 至仁無親, 至信辟金. 

(전시인지족, 즉사이방오, 형즉이구, 대친즉이의. 고왈, 지례유불인, 지의불물, 지지불모, 지인무친, 지신피금.)


蹍 밟을 전  

1. 밟다 2. 디디다 3. 넘어지다 [부수]𧾷(발족변)

鷔 흉조 이름 오  

1. 흉조(凶鳥ㆍ兇鳥) 이름 2. 날치(날칫과의 바닷물고기) 3. 악장(樂章)의 이름 [부수]鳥(새조)

嫗 할머니 구  

1. 할머니 2. 어머니 3. 여자(女子) 4. 안아서 따뜻하게 하다 [부수]女(계집녀)





(참조 : http://www.yetgle.com/2jangja.htm 옛글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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