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 - 外篇 23 庚桑楚 13
240` 벌레는 벌레 노릇을 하기에 자연스럽다 (잡편:23.경상초,13)
- 장자(잡편) ; 제23편 경상초[13]-
명궁이었던 예는 작은 것을 화살로 정확히 맞추기는 잘하였지만, 사람들이 자기를 칭찬하지 않게 하는 일은 잘하지 못했다.
성인은 자연스러운 일은 잘하지만 인위적인 일은 잘하지 못한다. 자연스러운 일에도 뛰어나고 인위적인 일에도 뛰어난 사람은 오직 완전한 사람만이 가능하다.
벌레들은 오직 벌레 노릇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울 수가 있는 것이다.
완전한 사람이 자연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인위적인 자연을 싫어하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처럼 자연과 인위적인 것을 엄연히 구별하는 자들이야 말할 것이 있겠는가?
- 莊子(雜篇) ; 第23篇 庚桑楚[13]-
羿工乎中微而拙乎使人無己譽. 聖人工乎天而拙乎人. 夫工乎天而俍乎人者, 唯全人能之. 唯蟲能蟲, 唯蟲能天. 全人惡天? 而況吾天乎人乎!
(예공호중미이졸호사인무기예. 성인공호천이졸호인. 부공호천이량호인자, 유전인능지. 유충능충, 유충능천. 전인악천? 이황오천호인호!)
羿 사람 이름 예 1. 사람 이름 2. (한나라 때의 제후로)궁술의 명인 3.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며)날아오르다 [부수]羽(깃우)
微 작을 미 1. 작다, 자질구레하다 2. 정교하다(精巧--), 정묘하다(淨妙--), 자세하고 꼼꼼하다 3. 적다, 많지 않다 4. 없다 5. 어렴풋하다, 또렷하지 아니하다 6. 어둡다, 밝지 아니하다 7. 쇠하다(衰--), 쇠미하다(衰微--:... [부수]彳(두인변)
拙 옹졸할 졸 1. 옹졸하다(壅拙--), 졸하다(拙--) 2. 둔하다(鈍--), 어리석다 3. 질박하다(質樸ㆍ質朴--: 꾸민 데가 없이 수수하다) 4. 서툴다 5. 불우하다(不遇--), 곤궁하다(困窮--) 6. 저(겸사(謙辭)) [부수]扌(재방변)
俍 어질 량,어질 양 1. 어질다 2. 좋다 3. 훌륭하다 4. 아름답다 5. 착하다 6. 곧다 7. 길하다(吉--) 8. 잠깐 9. 잠시(暫時) 10. 진실로(眞實-) 11. 참으로 12. 남편(男便) [부수]亻(사람인변)
(참조 : http://www.yetgle.com/2jangja.htm 옛글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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