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威儀寂靜分


須菩堤 若有人言 如來若來若去若坐若臥 是人不解我所說義. 何以故 如來者無所從來亦無所去 故名如來.


(수보리 약유인언 여래약래약거약좌약와 시인불해아소설의. 하이고 여래자무소종래역무소거 고명여래.)


“수보리야, 만약 어떤사람이 말하기를, 여래가 만약, 온다거나 간다거나 앉는다거나 눕는다거나 한다면, 이 사람은 내가 말한바 뜻을 알지 못하는 것이니라. 무슨 까닭이냐 하면 본래 여래라는것은 오는 것도 아니며, 어디로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 그러므로 여래라 이름하는 것이니라.”



威 위엄 위  1. 위엄(威嚴), 권위(權威) 2. 세력(勢力), 힘, 권세(權勢) 3. 두려움 4. 거동(擧動) 5. 공덕(功德) 6. 법칙(法則) 7. 형벌(刑罰) 8. 시어머니 9. 쥐며느리(쥐며느릿과의 절지동물) 10. 존엄하다(尊嚴--)... [부수]女(계집녀)

儀 거동 의  1. 거동(擧動) 2. 법도(法度) 3. 법식(法式) 4. 본보기 5. 예절(禮節) 6. 선물(膳物) 7. 짝 8. 천문 기계 9. 본받다 10. 헤아리다 [부수]亻(사람인변)

寂 고요할 적  1. 고요하다(조용하고 잠잠하다), 조용하다 2. 쓸쓸하다, 적막하다(寂寞--) 3. 죽다 4. 한가롭다(閑暇--) 5. 열반(涅槃) [부수]宀(갓머리)

靜 고요할 정  1. 고요하다(조용하고 잠잠하다) 2. 깨끗하게 하다 3. 깨끗하다 4. 쉬다, 휴식하다(休息--) 5. 조용하게 하다 6. 조용하다 7. 조용히 [부수]靑(푸를청)



[行住坐臥 ]

요약

걷고, 정지하고, 앉고, 눕는 4가지 동작.


이 네 동작은 인간의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근본적인 기거동작(起居動作)이다. 이 네 동작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일상 행위를 통하여, 불도(佛道)를 수행하는 사람은 모든 규칙에 어긋남이 없이 마음과 형식이 조화를 이루는 기거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사위의(四威儀)라고 한다. 여기서 전의(轉義)하여 지금은 일반적으로 일상의 기거동작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행주좌와 [行住坐臥] (두산백과)



【四威儀】 [出菩薩善戒經]


  謂修道之人。心不放逸。若行若坐。常在調攝其心。成就道業。雖久於行坐。亦當忍其勞苦。非時不住。非時不臥。設或住臥之時。常存佛法正念。如理而住。於此四法。動合規矩。不失律儀。是為四威儀也。

  一得謂修道之人。舉止動步。心不外馳。無有輕躁。常在正念。以成三昧。如法而行也。(梵語三味。華言正定。)

  二住謂修道之人。非時不住。若或住時。隨所住處。常念供養三寶。贊歎經法。廣為人說。思惟經義。如法而住也。(三寶者。佛實。法寶。僧寶也。)

  三坐謂修道之人。加趺宴坐。谛觀實相。永絕緣慮。澄湛虛寂。端肅威儀。如法而坐也。

  四臥謂修道之人。非時不臥。為調攝身心。或時暫臥。則右脅宴安。不忘正念。心無昏亂。如法而臥也。

  欲了生死,先要循規蹈矩,如孔子之制禮作樂,亦無非教人規矩,與佛弁(biàn)律威儀無異。執身即除習氣,身得自申則心有依處,故古人在行、住、坐、臥四威儀中有執身次序的偈語曰:


  四威儀偈


  舉佛音聲慢水流,誦經行道雁行游;

  合掌當胸如捧水,立身頂上似安油。

  瞻前顧後輕移步,左右回旋半展眸;

  威儀動靜常如此,不枉空門作比丘。


  行威儀

  行步徐徐牛顧視,高觀下盼不移神。

  縱使觸目繞諸境,了了知心不受塵。

  無塵莫未執為宗,心境雙亡不住空。

  任運安養到處所,行與行來豈異同。

  不記山河是南北,誰知途路向西東。


  住威儀

  住立端然絕思慮,寂寂不慮亦不緣。

  縱使風塵千遍度,六入無聞玄更玄。

  諸塵所以本來前,良由淨慮覺心源。

  念念無依著究竟,菩提真門當自诠。


  坐威儀

  坐等須彌不傾動,事緒縱橫心拒生。

  閉目自知心不起,開眼觀塵與理平。

  平與無干支可住,於中皎潔息無明。

  明與無明俱不起,貪欲之心自不住。


  臥威儀

  高臥清虛住法印,外示乖慵內精進。

  傍眠側臥不隨塵,展腳橫腰絕戲論。

  心中慧劍利如霜,相貌觀瞻卻似鈍。

  破納搭肚守真如,曲肘抵頭看漏盡。


  一、行如風

  “舉止動步,心不外馳,無有輕躁,常在正念,以成三昧,如法而行也。”

  即行走時,眼睛要平視,不可左拋又瞄,不可腳跟拖拉出聲,舉止莊重而安然,心存正念,此即如法之行,具威儀之相。


  二、立如松

  “非時不住或住時,隨所住處常念供養、贊歎經法,廣為人說,思惟經義,如法而住也。”

  即站立時,應如松樹般地安穩,不可輕率、扭斜或身體抖動,並於適當立時則立,立於適當的位置,並心存正念,如此之具威儀之相。


  三、坐如鐘

  “跏趺晏坐,谛觀實相,永絕緣慮,澄湛虛寂,端肅威儀,如法而坐也。”

  即坐時,應將精神統一、身心放松。由後觀之,彷如大鐘一般穩定。切不可坐姿前傾、後仰、左右倒斜。當心存正念而坐,觀照自心,如此之坐,具威儀之相。


  四、臥如弓

  “非時不臥,為調攝身心,或時暫臥,則右脅晏安,不忘正念,心無昏亂,如法而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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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不受不貪分


須菩堤 若菩薩以滿恒河沙等世界七寶 持用布施 若復有人知 一切法無我得成 於人 此菩薩勝前菩薩所得功德 何以故 須菩堤 以諸菩薩不受福德故. 須菩堤 白佛言 世尊, 云何菩薩不受福德 須菩堤, 菩薩所作福德 不應貪著 是故說不受福德.   

(수보리 약보살이만항하사등세계칠보 지용보시 약부유인지 일체법무아득성 어인 차보살승전보살 소득공덕 하이고 수보리 이제보살불수복덕고 수보리 백불언 세존, 운하보살불수복덕 수보리, 보살소작복덕 불응탐착 시고설불수복덕.)


“수보리야, 만약에 어느 보살이 항하의 모래알같이 많은 세계에 가득찬 칠보를 보시에 가져다 쓸지라도 만약에  여기 또 어떤사람이 있어 일체법에 무아를 깨달아 인(忍)을 얻어 성취하면,이 보살의 얻은바 공덕보다 훨씬 나을것이니, 이것은 무슨까닭이겠느냐 수보리야.모든 보살은 복덕을 받지 아니하기 때문이니라.”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어 말씀올리기를,“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보살이 복덕을 받지 않는다 하시옵니까? ” 하니,

 세존께서,“수보리야 보살이 지읜 복덕은 응당 탐내거나 집착하지 않는것이니,그런 까닭에 복덕을 받지 않는다고 말하는것이니라.”


貪 탐낼 탐  1. 탐내다(貪--), 탐하다(貪--) 2. 바라다 3. 희망하다(希望--) 4. 자초하다(自招--: 어떤 결과를 자기가 생기게 하다) 5. 탐 6. 탐욕(貪慾) [부수]貝(조개패)

著 나타날 저,붙을 착  1. 나타나다, 나타내다 2. 분명하다(分明--) 3. 드러나다, 분명해지다(分明---) 4. 두드러지다 5. 그리다 6. 짓다, 저술하다(著述--) 7. 쌓다 8. 두다, 비축하다(備蓄--) 9. 세우다, 확립하다(確立--) 10. 이루다, 이루어지다 11. 생각하다 12. 정하다(定--) 13. 알다, 알리다 14. 보충하다(補充--) 15. 좋다, 마땅하다 16. 오래되다 17. 정성(精誠) 18. 지위(地位), 계급(階級) 19. 분명(分明)함, 뚜렷함 20. 뜰(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 21. 자리

22. 오미자(五味子) a. 붙다 (착) b. (옷을)입다 (착) c. (머리에)쓰다 (착) d. (신을)신다 (착) e. 다다르다 (착) f. 시작하다(始作--) (착) [부수]艹(초두머리)


탐착 [貪著] 시공 불교사전, 만족할 줄 모르고 탐내어 집착함. 욕심에 사로잡혀 헤어나지 못함.


탐착[편집] 탐착(貪著, 貪着)은 탐(貪)의 다른 말이다.

탐(貪)은 갈애(渴愛, 산스크리트어: trsnā) · 욕(欲) · 애(愛) · 애탐(愛貪) · 탐독(貪毒) · 탐애(貪愛) · 탐욕(貪欲) 또는 탐착(貪著, 貪着)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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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無斷無滅分

須菩堤 汝若作是念 如來不以具足相故得 阿耨多羅三藐三菩堤 須菩堤 莫作是念 如來不以具足相故 得 阿耨多羅三藐三菩堤. 須菩堤, 汝若作是念 發阿耨多羅三藐三菩堤心者 說諸法 斷滅莫作是念 何以故. 發阿耨多羅三藐三菩堤心者 於法 不說斷滅相.                           

(수보리 여약작시념 여래불이구족상고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수보리 막작시념 여래불이구족상고 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수보리, 여약작시념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 설제법 단멸막작시념 하이고.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 어법 불설단멸상.)

                                      

“수보리야, 네가 만약 생각하기를 ‘여래는 32상을 갖춤으로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거은 아니다’라고 한다면 수보리야, 그런 생각은 하지말라. 여래는 32상을 갖춤으로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수보리야, 네가 만약 생각하기를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일으킨 사람은 모든 법이 끊어지거나 없어지는 것이라고 말하리라’ 고 한다면, 그런생각을 하지 말라. 왜냐하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일으킨 사람은 법에 있어서 끊어지거나 없어지는 그런상이 있음을 말하지 않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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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法身非相分  


須菩堤 於意云何 可以三十二相觀如來不. 須菩堤言 如是如是 以三十二相觀如來. 佛言須菩堤 若以三十二相觀如來者轉輪 聖王卽是如來. 須菩堤白佛言 世尊如我解 佛所說義不應 以三十二相觀如來. 爾時 世尊而說偈言.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삼십이상관여래부. 수보리언 여시여시 이삼십이상관여래. 불언수보리 약이삼십이상관여래자 전륜성왕즉시여래. 수보리백불언 세존여아해 불소설의불응 이삼십이상관여래. 이시 세존이설게언.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수보리야, 네 생각은 어떠하냐, 32상을 갖추고 있다하여 여래라고 볼수있겠느냐?” 

수보리가 말씀드리되, “그러하옵니다 32상으로서 여래라고 볼수있사옵니다.” 하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수보리야, 만약에 32상을 갖추고 있다하여 여래로 본다면 전륜성왕도 곧 여래이겠구나.” 하시니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어 말씀드리기를, “세존이시여, 제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뜻을 아는바에 따르면, 32상으로서 응당 여래라고 여겨 볼 수 없습니다.” 그때에 세존께서 4구게를 지어 말씀하시기를, “만약 모양으로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서 나를 구하면, 이   사람은 사도를 행하는지라,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할것 이니라.”  


※ 전륜성왕: 고대 인도에서 나타나기를 기다리던 전설적인 왕

轉 구를 전  1. 구르다 2. 회전하다(回轉ㆍ廻轉--) 3. 선회하다(旋回--) 4. 맴돌다 5. 옮기다 6. 바꾸다 7. 부리다 8. 조종하다(操縱--) 9. 깨닫다 10. 알다 11. 터득하다 12. 넘어지다 13. 다루다 14. 나부끼다 15.... [부수]車(수레거)

輪 바퀴 륜,바퀴 윤  1. 바퀴 2. 수레 3. 땅갈이 4. 둘레 5. 세로 6. 성(姓)의 하나 7. 돌다 8. 우렁차다 9. 높다 [부수]車(수레거)

偈 쉴 게,굳셀 걸  1. 쉬다, 휴식하다(休息--) 2. 불시(佛詩), 게(偈), 가타(伽陀) 3. 승려(僧侶)의 귀글(두 마디가 한 덩이씩 되게 지은 글) a. 굳세다 (걸) b. 헌걸차다(매우 풍채가 좋고 의기가 당당한 듯하다) (걸) c.... [부수]亻(사람인변)


[轉輪聖王 ]

인도신화에서 통치의 수레바퀴를 굴려, 세계를 통일ㆍ지배하는 이상적인 제왕. 자이나교와 힌두교에도 등장하고 있다. 불교에서는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몸에 32상(三十二相)과 7보(七寶)를 갖추고 있으며, 무력에 의하지 않고, 정의에 의해서만 천하를 지배한다고 하는 전륜왕에는 금륜(金輪)ㆍ은륜ㆍ동륜ㆍ철륜의 네 왕이 있다. 일설에 의하면 인간의 수명이 2만세에 도달할 때 먼저 철륜왕이 출현하여 일천하의 왕이 되고, 8만세에 도달할 때 금륜왕이 출현하여 사천하를 다스린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아쇼카왕을 세속의 전륜왕이라고 한다. 전륜성왕ㆍ전륜성제ㆍ비행황제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수미산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남섬부주(南贍部洲)를 비롯한 네 개의 섬을 정법으로 통솔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륜성왕 [轉輪聖王] (원불교대사전,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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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化無所化分


須菩堤, 於意云何 汝等勿爲 如來作是念 我當度衆生 須菩堤 莫作是念 何以故 實無有衆生如來度者若有衆生如來度者 如來卽有我人衆生壽者 須菩堤, 如來說 有我者 卽非有我 而凡夫之人 以爲有我 須菩堤凡夫者如來說卽非凡夫 是名凡夫.                                    

(수보리, 어의운하 여등물위 여래작시념 아당도중생 수보리 막작시념 하이고 실무유중생여래도자약유중생여래도자 여래즉유아인중생수자 수보리, 여래설 유아자 즉비유아 이범부지인 이위유아 수보리범부자여래설즉비범부 시명범부.)


“수보리야, 네 생각은 어떠하나, 너희들은 여래가 다음과 같은 생각을, 곧 ‘내가 마땅히 중생을 제도하리라’하고 한다고 말하지 말라. 수보리야, 그런 생각을 하지 말지니라. 무슨 까닭이냐하면 실은 여래가 제도할 중생이 없기 때문이니라. 만약에 여래가 제도할 중생이 있다고 한다면, 이는 여래가 곧 아, 인, 중생, 수자의 4상이 있음이 되는것이니라. 수보리야, 여래가 「나」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곧 「나」가 있음이 아니거늘 범부의 사람들이 「나」가 있다고 생각함이니라. 수보리야,범부라는 것도 여래의 말로는 범부가 아니요, 말하자면 범부라고 부를 따름이니라.”


度 법도 도,헤아릴 탁,살 택  1. 법도(法度), 법제(法制), 법(法) 2. 자, 도구(道具) 3. 도수(度數: 거듭하는 횟수), 횟수(回數), 번 4. 도(온도 등의 단위) 5. 기량(技倆ㆍ伎倆), 국량(局量: 남의 잘못을 이해하고 감싸주며 일을 능히6. 가락, 율려(律呂) 7. 모양, 모습 8. 정도 9. 풍채(風采: 드러나 보이는 사람의 겉모양) 10. 태양(太陽), 하루의 해 11. 천체(天體)의 속도 12. 때, 기회 13. 바루다, 바로잡다 14. 가다, 떠나다, 통과하다(通過--) 15. 건너다, 건네다 16. 나르다, 운반하다(運搬--) 17. 넘다, 넘어서다 18. 기준(基準)으로 삼아 따르다 19. 깨닫다, 번뇌(煩惱)에서 해탈하다(解脫--) 20. 승려(僧侶)가 되다 

a. 헤아리다, 추측하다(推測--: 미루어 생각하여 헤아리다) (탁) b. 꾀하다, 생각하다 (탁) c. 던지다 (탁) d. 세다 (탁) e. 재다 (탁) f. 베다 (탁)

g. 살다, 자리잡고 살다 (택) h. 묻다 (택) [부수]广(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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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福智無比分


須菩堤, 若三千大千世界中 所有諸須彌山王 如是等七寶聚 有人持用布施 若人以此般若波羅蜜經 乃至 四句偈等 受持讀誦 爲他人說 於前福德 百分不及一 百千萬億分乃至 算數比喩 所不能及.               


(수보리, 약삼천대천세계중 소유제수미산왕 여시등칠보취 유인지용보시 약인이차반야바라밀경 내지 사구게등 수지독송 위타인설 어전복덕 백분불급일 백천만억분내지 산수비유 소불능급.)


“수보리야, 만약에 삼천대천 세계가운데이 있는 모든 수미산 왕만한 칠보 무더기를 가지고 어떤사람이 보시를 하였을지라도, 만약 다른사람이 이 반야바라밀경의 사구게 같은 것만이라도 받아 지니고 읽고 외고하여 남을 위하여 말하여 준다면, 앞의 복덕으로는 그 백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며, 백천만억분 내지 어떠한 숫자의 비유로도 미치지 못할것이니라.”


聚 모을 취 1. 모으다, 모이다 2. 거두어들이다 3. 갖추어지다 4. 저축하다(貯蓄--), 쌓다 5. 함께 하다 6. 무리(모여서 뭉친 한 동아리) 7. 마을, 동네 8. 저축(貯蓄) 9. 줌(한 주먹으로 쥘 만한 분량) 10. 함께,... [부수]耳(귀이)


[須彌山 ]고대 인도의 우주관에서 세계의 중심에 있다는 상상의 산.

수미·소미루(蘇迷漏) 등은 산스크리트의 수메루(Sumeru)의 음사(音寫)이며, 약해서 '메루'라고도 하는데, 미루(彌樓:彌漏) 등으로 음사하고 묘고(妙高)·묘광(妙光) 등으로 의역한다. 이것이 불교에 도입되어 오랫동안 불설(佛說)로서 신봉되어 왔다. 세계의 최하부를 풍륜(風輪)이라 하고 그 위에 수륜(水輪)·금륜(金輪:地輪)이 겹쳐 있으며, 금륜 위에 구산팔해(九山八海), 즉 수미산을 중심으로 그 주위를 8개의 큰 산이 둘러싸고 있고, 산과 산 사이에는 각각 대해가 있는데 그 수가 8개라고 한다.

또한 가장 바깥쪽 바다의 사방에 섬(四洲)이 있는데, 그 중 남쪽에 있는 섬, 즉 남염부제(南閻浮提)에 인간이 살고 있다고 한다. 수미산은 4보(寶), 즉 황금·백은(白銀)·유리(瑠璃)·파리(玻璃)로 이루어졌고, 중허리의 사방에 사천왕(四天王)이 살고 있으며, 정상에는 제석천(帝釋天)이 주인인 33천(天)의 궁전이 있고, 해와 달은 수미산의 허리를 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미산 [須彌山]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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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淨心行善分


復次須菩堤, 是法平等 無有高下 是名 阿耨多羅三藐三菩堤. 以無我無人無衆生無壽者 修一切善法 卽得阿耨多羅三藐三菩堤. 須菩堤, 所言善法者 如來說 卽非善法 是名善法.              


(부차수보리, 시법평등 무유고하 시명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이무아무인무중생무수자 수일체선법 즉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수보리, 소언선법자 여래설 즉비선법 시명선법.)

      

“다시 또 수보리야, 이 법이 평등하여 높고 낮음이 없으니 그러므로 그 이름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이니라. 나도 없고 남도 없고, 중생도 없고 수자도 없는 마음가짐으로서 일체의 착한 법을 닦으면 곧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을 것이니라. 수보리야, 말한바 착한 법이란것은 여래의 말로는 그것이 곧 착한법이 아니라, 그 이름이 착한 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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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無法可得分


須菩堤 白佛言 世尊, 佛得阿耨多羅三藐三菩堤 爲無所得耶. 佛言 如是如是 須菩堤, 我於阿耨多羅三藐三菩堤 乃至 無有少法可得 是名阿耨多羅三藐 三菩堤.   


(수보리 백불언 세존, 불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위무소득야. 불언 여시여시 수보리, 아어아뇩다라삼먁삼보리 내지 무유소법가득 시명아뇩다라삼먁삼보리.)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어 말씀 올리기를,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심은 얻은 바 없음이 되오리까?” 하였다. 

이에 부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그러하니라 그러하니라, 수보리야, 내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있어서 조그마한 법도 얻음이 없으니 그 이름이 그것이 곧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하는 것 이니라.”


耶 어조사 야,간사할 사  1. 어조사(語助辭) 2. 그런가 3. 아버지(=爺) 4. 예수, 야소교(耶蘇敎) a. 간사하다(奸邪--: 마음이 바르지 않다)(=邪) (사) b. 사특하다(邪慝--: 요사스럽고 간특하다) (사) [부수]耳(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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