ビリギャル | |
Directed by | Nobuhiro D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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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by | Jun Nasuda Junichi Shindō |
Screenplay by | Hiroshi Hashimoto |
Starring | Kasumi Arimura Atsushi Itō |
Music by | Eishi Segawa |
Cinematography | Yasushi Hanamura |
Edited by | Junnosuke Hogaki Sayaka Yamamoto |
Distributed by | Toho |
Release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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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time | 117 minutes |
Country | Japan |
Language | Japanese |
Box office | ¥2.84 billion (US$23.6 million) (Japan)[1] |
ビリギャル - '꼴찌 소녀' 정도로 번역될 듯.
びり [명사][속어](순번의) 제일 끝; 꼴찌.(=とんじり·けつ)
친구가 갖고 싶었던 수줍은 소녀가 중학교 들어 가서 드디어 친구를 갖게 되고 고2 여름방학 때까지 신나게 놀다가
어느날 입시 전문학원에 등록하고 게이오 대학에 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겁나게 열심히 공부해서 - 물론 중간에 많은 실망과 좌절의 시간도 있었지만) - 결국은 입시에 성공한다는.... 아주 심플한 스토리.
하지만... 그 배경을 자세히 보자면.
- 가정 : 아빠는 자신의 못이룬 꿈이었던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자신의 남동생에 쏟아 붇고 있고 두 자매에 대해서는 거의 부인에게 일임. 남동생은 남동생대로 아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스트레스를 쌓아 가던 중이었고 결국 나중에 폭파 되고 다시금 제대로 된 부자지간의 연을 잇는다는 서브 스토리도 보여 준다.
- 학교 : 어찌어찌 하다 보니 중학교 입학만 하면 중-고-대 까지 쭈욱 자동으로 입학이 되는 학교 였으나 결국엔 너무 놀아 버린 것이 화근. 어느날 소지품 검사에서 담배갑이 나오고 이 때문에 학교에서 정학을 먹게 되고 자동빵 대입이 불가능하게 되어 버린 것이 학원을 가게 된 동기
- 입시 전문학원 : 여기에 나오는 선생은 학생들 개개인에 딱 맞는 동기부여와 학습지도를 한다. 어찌보면 공식적인 학교 시스템에서 항상 무시하게 되는 개인별 특성이나 능력, 성격 이런 것들을 잘 찾아 주는 것이다. 물론 열심히 하고 그 성과도 충분히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극중 내용으로 미루어 볼때 학원비가 상당히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有村 架純(Kasumi Arimura)라는 새로운 일본 배우의 대 약진(??) 이 돋보이기도 했고,
축 처져 있는 고등학생 두 아들에게 보여 주면서 뭔가 좀 힘좀 내 볼 동기부여가 될까 했는데 그 결과는 아직 모르겠음...
201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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