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子莫大乎與人爲善> 20150509
08-01 孟子曰 子路人告之以有過則喜
맹자왈 자로인고지이유과즉희
過(과)지날, (화)재앙
“자로는 남이 와서 제 허물을 일러주면 좋아 하였다.
08-02 禹聞善言則拜
우문선언즉배
우(禹)임금은 좋은 말을 들 으면 절을 하였다.
08-03 大舜有大焉 善與人同 舍己從人 樂取於人 以爲善
대순유대언 희여인동 사기종인 요취어인 이위선
위대한 순임금은 보다 더 훌륭하였으니, 좋은 일은 여럿이 같이 하시며, 자기 고집을 버리시고 남의 말을 따르셨다.
08-04 自耕稼陶漁 以至爲帝 無非取於人者
자경가도어 이지위제 무비취어인자
耕(경)밭 갈 /稼(가)심을 /陶(도)질그릇 / 漁(어)고기잡을
남의 장점을 본떠다가 내 것 을 만들기를 좋아하셨다. 밭갈이하고 질그릇 굽고 고기잡이하던 그런 시절부터 제 왕이 될 때까지 어느 것 하나 남에게서 본뜨지 않은 것이 없다
08-05 取諸人以爲善 是與人爲善者也 故君子莫大乎與人爲善
취제인이위선 시여인위선자야 고군자막대호여인위선
남에게서 본떠다가 내 것을 삼는 그것이 남과 함께 선을 행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군자에게는 남과 함 께 선을 행하는 것보다도 더 큰 일은 없는 것이다.”
-준이생각 ; 자신의 잘못을 이야기 해 주면 좋아하고, 좋은 말을 들으면 절을 올리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고 맹자는 이야기 하였다. 자신을 풍자하는 그림을 그려도 구속시키는 위정자는 머지 ?? 참 어려운 세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ZOVqk4iS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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