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vitation
초대
It doesn’t interest me what you do for a living.
I want to know what you ache for
and if you dare to dream of meeting your heart’s longing.
당신이 생계를 위해 무슨 일을 하는가는 나의 관심밖이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당신이 무엇때문에 아파 하는가
그리고 당신의 마음속의 바램을 이루기 위해 감히 꿈꾸려 하는가이다.
It doesn’t interest me how old you are.
I want to know if you will risk looking like a fool
for love
for your dream
for the adventure of being alive.
당신의 나이가 얼마인지는 나의 관심 밖이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당신이 바보처럼 보여지는것도 감수할수 있는가이다,
사랑을 위해
당신의 꿈을 위해
그리고 생존한다는 모험을 위해
It doesn’t interest me what planets are squaring your moon...
I want to know if you have touched the centre of your own sorrow
if you have been opened by life’s betrayals
or have become shrivelled and closed
from fear of further pain.
I want to know if you can sit with pain
mine or your own
without moving to hide it
or fade it
or fix it.
I want to know if you can be with joy
mine or your own
if you can dance with wildness
and let the ecstasy fill you to the tips of your fingers and toes
without cautioning us
to be careful
to be realistic
to remember the limitations of being human.
어떤 혹성이 당신의 달과 일치 하는지(무슨 말인지???...^^;;;;)는 나의 관심 밖이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당신이 당신의 슬픔의 한가운데까지 느껴 보았는지,
그리고 당신이 인생의 배반에 눈을 떠 보았는지
또는 더 깊은 고통에 대한 두려움에
움츠려 들고 마음을 닫은 적이 있는가이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당신이 과연 고통과 함께 할수 있는지
나의 또는 당신의
그 고통을 감춘다거나,
애써 축소시키거나
고치고자 하지 않으면서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당신이 기쁨과 할수 있는지
나의 또는 당신의
그리고 당신이 야성적으로 춤추며
그 황홀함이 당신의 손가락과 발가락 끝까지 채우도록 할 수 있는지
조심하라든지
현실적이 되어라고 한다든지
그리고 인간이란 존재의 한계를 깨우치려 경고 하지 않으면서
It doesn’t interest me if the story you are telling me
is true.
I want to know if you can
disappoint another
to be true to yourself.
If you can bear the accusation of betrayal
and not betray your own soul.
If you can be faithless
and therefore trustworthy.
I want to know if you can see Beauty
even when it is not pretty
every day.
And if you can source your own life
from its presence.
I want to know if you can live with failure
yours and mine
and still stand at the edge of the lake
and shout to the silver of the full moon,
“Yes.”
당신이 지금 하고 잇는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내겐 중요하지 않다.
내가 알고 싶은것은 당신이 당신자신에게 진실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실망시킬수도 있는가.
그리고 당신자신의 영혼을 배반하지 않기 위해서 배반자라는 고소를
참을수 있는가.
믿음을 저버림으로서 당신이 믿음직스러워질수 있는가.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비록 매일 아름답지는 않더라도
당신이 아름다움을 알아 볼 수 있느가이다.
그리고 당신의 생을 현재라는 존재속에서 추려 낼 수 있는가.
내가 알소 싶은 것은 당신이 실패와함께 살수 있는가
당신의 그리고 나의.
그리고 아직도 호수 가장자리에 서서
보름달의 은광에 소리 칠 수 있는가이다.
"네"라고
It doesn’t interest me
to know where you live or how much money you have.
I want to know if you can get up
after the night of grief and despair
weary and bruised to the bone
and do what needs to be done
to feed the children.
It doesn’t interest me who you know
or how you came to be here.
I want to know if you will stand
in the centre of the fire
with me
and not shrink back.
당신이 어디에 사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는
나의 관심 밖의 일이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당신이
쓸쓸하고 뼈속까지 상처 입은
슾픔과 절망의 밤이 지난후 일어나서
당신의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해야할 일을 하는가이다.
당신이 누구를 알고 있거나 어떻게 당신이 여기 왔는지는
나의 관심 밖의 일이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당신이 불 한가운데 서 있을수 있는가이다
나와 함께
그리고 뒤로 물러 나지 않으면서.
It doesn’t interest me where or what or with whom
you have studied.
I want to know what sustains you
from the inside
when all else falls away.
I want to know if you can be alone
with yourself
and if you truly like the company you keep
in the empty moments.
당신이 어디서 또는 무엇을 또는 누구와 함께 학문을 닦았는지는
나의 관심 밖의 일이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다른 모든 사람들이 쓰러질때
무엇이 당신을 속에서 부터
지켜 내고 잇는가이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당신이 오로지 당신 자신하고만
홀로 있을수 있는가이다
그리고 당신이 진실로
공허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지인들을
좋아 하는가이다.
어느 지치고 황량한 마음에 손에 든 시집에 실린 글이었다.
읽으면서 왠지 뜻이 좀 앞뒤로 통하지 않는 느낌을 주는 부분들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원본 시를 찾아서
나름대로 우리말로 옮겨 보았다.
좀 딱딱하고
좀 버터냄새 풍기는 글이 되었지만...
의미를 읽어 내기에는 이것이 더 원본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함께 써 올려 본다.
.......
때때로 활자의 조합을 통해서 삶의 위안을 느낄때도 있다.
참 신기한 일이다...
.......
이것은 지독한 편견때문인데...
만약 이 시가 아메리카 인디언이나 그 후예가 쓴, 이를테면 나이가 많고 주름투성이인 산전수전 다 겪은 듯한 인디언이 쓴 그런 시였다면 아마도 난 더 좋아했들거 같다.
하지만 Oriah Mountain Dreamer라는 사람은....
아주 젊고 예쁜 백인 여성이다.....
때론 이런 것이 불만스러울때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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