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何待來年> 20150611
08-01 戴盈之曰 什一 去關市之征 今玆未能 請輕之 以待來年然後已 何如
대영지왈 십일 거련시지정 금현미능 청경지 이대래년연후이 하여
戴(대)일 /盈(영)찰 /什(십)열사람,(집)세간
대영지가 말하기를 “십일제법을 쓰되, 통관세나 영업세의 부과는 철폐하고 싶으나, 금년에는 아직 어떻게 할 수 없으므로 조금 가볍게 해 놓았다가 내년에는 철폐할까 하는데 어떻겠습니까?”
08-02 孟子曰 今有人 日攘其隣之鷄者 或告之曰 是非君子之道 曰請損之 月攘一鷄 以待來年然後已
맹자왈 금유인 일양기린지계자 혹고지왈 시비군자지도 왈청손지 월양일계 이대래년연후이
攘(양)물리칠, (녕,영))어지러울
맹자가 말하기를 “가령 어떤 사람이 날마다 이웃집 닭을 훔쳐가는데 어느 사람이
그 사람더러 ‘그런 것은 점잖은 사람의 할 짓이 아니야’ ‘그러면 좀 줄여서 한 달에
한 마리씩 훔치다가 내년에나 그만 둘까합니다.’
08-03 如知其非義 斯速已矣 何待來年
여지기비의 사속이의 하대래년
斯(사)이, 천할 /速(속)빠를
이것이 의리에 당찮은 줄 안다면 그야 속히 그만 두는 것이 옳지 왜 내년까지 기다려야하겠소!”
- 준이생각 : 인의에 어긋한 길(비인의지도)인줄 알면 속히 그만 두어야 한다. 미련 갖지 말고, 변명하지 말자 대충 이런 내용이것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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