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 Steven Spielbe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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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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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
Starring | |
Music by | Thomas Newman |
Cinematography | Janusz Kamiński |
Edited by | Michael Kahn |
Production compan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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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ributed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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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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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time | 141 minutes[2][3] |
Country | United States |
Language | English |
Budget | $40 million[4] |
Box office | $164.4 million[5] |
무척 오랫만에 접하는 스필버그의 영화다. E.T.나 대 추적, 등 초기의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던 스필버그 이지만 아직도 이런 잔잔한 휴먼 스토리를 아름다운 영화로
만드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 Tom Hanks.
1957년 미국을 배경으로 하여. 2차 대전 종전과 함께 강대국간에 특히 미국과 러시아를 두 거두로 하여 전세계를 휘싸던 냉전시대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느날 한 러시아 스파이가 잡히고, 적대국의 스파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형식적으로라도 변호사를 붙여서 인권을 존중하는 시늉이라도 하려는 속에
현재는 보험 전문 변호사로 잘 나가고 있는 '아벨'(톰 행크스)이 그 변호사 역을 맡게 된다.
러시안 스파이의 예술적인 모습, 그리고 죽음에도 의연한 모습에 아벨은 그의 최선을 다하여 사형을 당하지 않게 하고
그리고 미국의 첩보기를 몰던 미군 조종사가 러시아 쪽에 스파이로 잡히게 되고
그리고 두 스파이의 맞교환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서 아벨은 동베를린으로 가게 되는데
마침 동독에 유학중이던 미국 대학생이 동독군인에 잡히게 되어
러시아에 잡힌 미군 조종사, 동독에 잡힌 미국 유학생, 그리고 미국에 잡힌 러시아 스파이
각각의 나라들은 서로의 이익을 찾으려 하고
그 속에서 국가 대표라는 정식 타이틀도 없이 이 속에서 위험한 협상을 벌이는 아벨은
뛰어난 정신력과 임기 응변의 정신, 그리고 인간성의 승리로 말미암아
러시아 스파이와 두 미국인을 맞교환 하게 된다는...
나름 팩트에 기반을 둔 실화라고 한다.
괜찮은 영화였다.
그리고 보통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 지는 것에 대한 많은 이야기나 사진들은 보았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서 처음으로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는 순간의 긴박하고 절망적이던 베를린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그것도 인상적이었다.
20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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