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Lenny Abrahamson
Produced by
Screenplay byEmma Donoghue
Based onRoom 
by Emma Donoghue
Starring
Music byStephen Rennicks
CinematographyDanny Cohen
Edited byNathan Nugent
Production
companies
Distributed byA24
Release dates
  • September 4, 2015(Telluride)
  • October 16, 2015(United States)
Running time
118 minutes[1]
Country
  • Canada
  • Ireland
  • United Kingdom
LanguageEnglish
Budget$13 million[2]
Box office$23.5 million[3]


우리나라로 치면 여고생이 한 남자에 의해 납치 당한다.

납치되어 2년째 아이가 태어 난다. 그의 이름은 'Jack'

그리고 납치 된지 7년째 드디어 이 모자는 그 방으로부터 탈출한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평범한 교외 마을의 집 뒷마당에 있는 작은 헛간이었다.

이 작은 '방'에 작은 침대, 변기, 세면대, 옷장, 그리고 작은 주방까지 완벽하게(?)갖춰져 있는 이 '방'이 

엄마와 잭에게는 '세상'이었다. 특히 여기서 태어나서 자란 잭에게는 작은 티비를 통해 보이는 것들은 모두 진실인가, 허구인가를 

구분하는 상상의 세계였고, 그 방이 세상의 전부였다. 

천장에 있는 작은 천정창으로 보는 하늘과 구름...아마 비와 눈도 그것을 통해서 보았을 것이다.


드디어 잭의 5번째 생일을 보내고 

마치 잭이 아픈것처럼,... 그리고 죽은 것처럼 꾸며서 잭을 그 방(또는 잭의 세상전체)으로부터 나가게 할 수 있었고

잭은 처음 대하는 세상에 완전히  압도당하지만 간신히 엄마에게 들은 대로 구르고 뛰어 내리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달려가서 쓰러지고 

'구조'를 받게 된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의 예리함 속에 신속히 감금당해 있는 엄마도 구출 되어 

이 모자는 세상속으로 나가는데


엄마의 부모님은 그 사이 이혼했고,...

지금껏 그 둘은 언제나 함께 하는 세상의 전부였지만, 이제 세상으로 나오니 서로 떨어지게 되고

유일한 사랑과 희망의 대상이 짐처럼 취급당하기도 하고(타인의 잔인한 시선속에서)


이 둘은 나름의 적응과정으로 겪으면서 좌절도 하게 되는데...


이 두 모자는 다시 자신의 그 '방'으로 찾아 가본다.

그리고 나오면서 잭은 그 방에 진심어린 마음으로 '안녕'이란 말을 한다.


이제 더 큰 세상으로 두 모자는 힘차게 출발 할 것이다.

201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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