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Mélanie Laurent
Produced by
Screenplay byJim Hammett
Based onGalveston
by Nic Pizzolatto
Starring
Music byMarc Chouarain
CinematographyDagmar Weaver-Madsen
Edited byGuerric Catala
Production
company
  • Jean Doumanian Productions
  • Low Spark Films
Distributed byRLJE Films
Release date
  • March 10, 2018 (SXSW)
  • October 19, 2018 (United States)
Running time
94 minutes[1]
CountryUnited States
LanguageEnglish


불우한 과거를 가진 나이 40의 남자. 다시 불운의 범죄현장에서 한 젊은 소녀를 데리고 달아 나게 된다.

알고 보니 이 젊은 소녀도 엄청나게 불우하고 불운한 과거를 가진...

그녀 만이라도 제대로 된 인생을 살게 해 주고 싶은 희망으로 애써 보지만

일은 꼬이고 구사일생으로 탈출하는데...

20년의 세월이 흐른 후, 한 젊은 여성이 이미 쇠락해져 버린 이 남자의 거처를 찾는다.


Elle Fanning은 Dakota Fanning 과 자매 사이라는 것을 구글링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우월한 유전자가 분명히 존재하는 거 같다)


2018. 12.





'끄적 끄적 > 영화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Wind Rises (風立ちぬ), 2013]  (0) 2019.02.28
[Take This Waltz, 2011]  (0) 2019.01.28
[Mamma Mia ! Here We Go Again, 2018]  (0) 2018.10.31
[Paranoid Park, 2007]  (0) 2018.10.31
[Wendy and Lucy, 2008]  (0) 2018.10.31
Directed byOl Parker
Produced by
Screenplay byOl Parker
Story by
Based onMamma Mia!
by Catherine Johnson
Starring
Music byAnne Dudley
CinematographyRobert Yeoman
Edited byPeter Lambert
Production
company
Distributed byUniversal Pictures
Release date
Running time
114 minutes[3]
Country
  • United Kingdom
  • United States
LanguageEnglish
Budget$75 million[4]
Box office$392.8 million[4]


10년이 지나 다시 그 배우들이 나와서 후편을 찍는다는 설정부터가 왠지 사람을 따뜻하게 만든다.

후편이지만 실은 전편의 그 전의 이야기와 현재를 함께 화면에 담아 나가면서 즐거운 사랑과 삶을 이야기하고 노래한다.

영화를 보면서 Abba의 노래들이 나올라 치면 소리내서 따라 부르면서 본 거 같다. ^^

중고등학교 시절 정말 대충 가사를 훑어 보면서 그냥 그 신나는 멜로디에 푹 빠져 있었던 Abba의 노래 한곡 한곡들이 

이리도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던가 놀라기도 했고, 덕분에 요즘 차안에서 다시 Abba의 노래들을 틀면서 다닌다.


왜 아빠가 셋이나 되고, 왜 엄마가 혼자서 그리스의 작은 섬에 와서 그 곳에서 홀로 딸을 놓고 키웠는지, 그러면서 얼마나 두 모녀는 삶이 고단 했는지...이 기본 축은 어찌 보면 비극적인 스토리 뼈대가 되고 있지만 언제나 발고 명랑한 삶을 살아가는 두 모녀와 마을 사람들은 역시 눈부신 지중의 햇살을 닮아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 모든 즐거움의 축은 두 모녀의 슬픈 스토리가 그 뼈대를 이루고 있다는 뭐랄까, 그래서 더 깊은 맛이 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도 하게 되고

이 영화를 보고 나서 Mamma Mia 1편을 처음부터 다시 보았다.(역시 좋음).


이번 2편에서는 엄마, 엄마 친구들, 아빠 셋, 등 주요 주인공들 모두가 젊은 버젼과 나이든 버전 2세트로 등장하게 되는... 아주 어려운 설정이었지만 너무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고 흐름이 되는 프레임이다...

Amanda는 10년전에 비해 몸이 더 말라 버린 거 같아 조금 걱정되고, 1편에 나왔던 엄마(Meryl. Streep)와 아빠 셋은 10년전보다 확실히 나이가 들어 버려서 마음이 아팠다...이 영화를 보던 관객들도 그 사이 모두 고루 고루 10살씩 더 먹어 버렸겠지 ^^ Lily James가 연기하는 젊은 시절의 엄마의 모습도 참 좋았다.

언제나 봐도 즐거운 영화다. 배우도 그려지는 인물도, 노래도, 그리고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광도 ...


2018. 10.





'끄적 끄적 > 영화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Take This Waltz, 2011]  (0) 2019.01.28
[Galveston, 2018]  (0) 2018.12.24
[Paranoid Park, 2007]  (0) 2018.10.31
[Wendy and Lucy, 2008]  (0) 2018.10.31
[Grimm, 2012~2017, TV Series]  (0) 2018.08.26
Directed byGus Van Sant
Produced byCharles Gilbert
Neil Kopp
Written byGus Van Sant
Based onParanoid Park
by Blake Nelson
StarringGabe Nevins
Taylor Momsen
Jake Miller
Daniel Liu
Lauren McKinney
Scott Patrick Green
CinematographyChristopher Doyle
Rain Kathy Li
Edited byGus Van Sant
Distributed byIFC Films
Release date
  • May 21, 2007 (Cannes Film Festival)
  • October 24, 2007 (France)
Running time
84 minutes
CountryFrance[1][2][3]
United States[1][2][3]
LanguageEnglish
Budget$3 million[4]
Box office$4.5 million[5]


정말 아루런 사전 지식도 없이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첫 화면부터 그냥 자연스럽게 영화속으로 쑥 빨려 들어가는 느낌...

단연코 올해 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된다.

그것도 2007년작. (이런 영화를 만나면 평생 내가 만나지 못한 멋진 영화들이 잔뜩 있을거란 생각에 즐거워 진다.)


독특하다. 소재도 내용도 흐름도 카메라 워크도 ...

깜빡하는 순간 금단의 선을 넘어 버릴듯 말듯 아슬 아슬하면서도 아련하게 아름답고, 마음속에 쑥 다가와 버리고, 등장 인물들의 행동이나 인물의 개연성에 고개를 끄덕이게도 하는... 뭐랄까 '멋진 영화' 이 말이 딱 맞는 그런 영화랄까.

스케이트 보드를 좋하하는 요즘 유행하는 '쿨'한 성격의 고교생.

사귀어 오던 여자친구가 요즘 자꾸 그것을 원하는 듯하고, 다른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과는 달리 그것이 불편한 이 친구.

어느날 아주 우연한 일로 Parnoid Park(스케이트 보더를 중심으로 한 일종의 해방구 ??)주변의 철로에서 아주 우연한 일들의 우연의 겹침으로 인해 경비원이 아주 끔찍한(기차에 의해 몸이 양분되는) 사건의 가해자가 되어 버리고...

자신에게 멋진 그것을 요구하는 당돌한 여자친구와 달리 새로 알게 된 좀은 부끄러운듯 쑥스러운듯한 아주 평범한 외모의 여친사이에서 갈등도 하게 되지만 어쩌면 이제 세상 앞으로 나가게 되는, 아직 출발선에 서기도 전에 살인을 하게 된 이 친구의 내면의 갈등과 방황 이런 것들이 스스로의 치유를 위한 '모든 것을 쓰 놓기'라는 행위의 흐름과 함께 영상은 흘러 가게 된다.

왜 이 영화에서는 '여성'이란 것이 아주 교묘하게 화면 밖으로 흘러 가 버리게 되는지, 왜 이 친구가 그토록 아름답게 화면속에 어슬렁 어슬렁 나돌아 댕기는지... 곰곰히 생각해 볼 만한 부분이긴 하지만 확실히 금기의 선을 넘어 버리진 않았다고 판단되다.

암튼 아주 찐한 영화다. 

독특하다.

당분간 Gus Van Sant의 영화를 계속 찾아서 보게 될 거 같다.


2018. 10.





'끄적 끄적 > 영화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Galveston, 2018]  (0) 2018.12.24
[Mamma Mia ! Here We Go Again, 2018]  (0) 2018.10.31
[Wendy and Lucy, 2008]  (0) 2018.10.31
[Grimm, 2012~2017, TV Series]  (0) 2018.08.26
[Soulmate, 2016 vs Thoroughbreds, 2017]  (0) 2018.07.17
Directed byKelly Reichardt
Produced by
Screenplay by
Based onTrain Choir
by Jon Raymond
StarringMichelle Williams
CinematographySam Levy
Edited byKelly Reichardt
Production
companies
  • Field Guide Films
  • Film Science
  • Glass Eye Pix
  • Washington Square Films
Distributed byOscilloscope Pictures
Release date
  • May 22, 2008 (Cannes Film Festival)
  • December 10, 2008(United States)
Running time
80 minutes[1]
CountryUnited States
LanguageEnglish
Budget$300,000[2]
Box office$1.4 million[3]


"Manchester by the sea"를 너무 감명 깊게 보아서 그 영화에 나왔던 Michelle Williams에 대해서도 다시 보게 되었고... 

그녀의 옛 영화중에 이런 영화가 있었다. 이 영화도 잔잔하게 가슴을 울려주는 영화였다.

Wendy는 실업자. 

일자리를 찾아서, 고물차에 자신의 단짝인 Lucy(똑똑한 Mix견)와 함께 일자리가 많다는 소문이 난 Alaska를 향해 가는 길이다.

여비는 바닥이 나고, 차는 완전히 퍼져 버리고 수리비는 자신의 여비를 훨씬 상회하게 되어 결국은 차를 버리게 되고...

마트에서 생필품을 슬쩍하다가 걸려서 경찰서에 다녀오는 와중에 마트 앞에 묶어 두었던 Lucy는 행방 불명.

마침 그 앞 건물의 나이 지긋한 경비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유기견 보호소에도 다녀 오고 연락처도 이용하고 전화도 이용하여 

결국 Lucy를 찾게 되지만...

멀찍이 바라보는 Lucy의 새로운 집엔 버젓한 집과, 그리고 마음씨 좋아 보이는 아저씨가 있다. Wendy는 Lucy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홀로 기차에 몰래 올라탄다.

오히려 이 모든 역경속에서 울부짖거나 비참한 얼굴을 하지 않고 덤덤한 얼굴로 현실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Wendy를 통해서 

그 아픔이 한층 더 성숙하게 발효되어 관객에게 잔잔히 울림을 주고 있었다.

그리고 작고 가녀린 몸으로 오늘도 Alaska를 향해 일자리를 찾아 가는 Wendy에게 삶이란 이런 것이다 하는 이야기를 듣는듯 하였다.


2018. 11





'끄적 끄적 > 영화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mma Mia ! Here We Go Again, 2018]  (0) 2018.10.31
[Paranoid Park, 2007]  (0) 2018.10.31
[Grimm, 2012~2017, TV Series]  (0) 2018.08.26
[Soulmate, 2016 vs Thoroughbreds, 2017]  (0) 2018.07.17
[Ghostland, 2018]  (0) 2018.07.01

'Gallery - Project > 1cut / 1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청, 통영 스케치  (0) 2020.06.03
.  (0) 2019.01.28
구름  (0) 2018.10.14
새벽  (0) 2018.10.14
무더위가 끝나고  (0) 2018.08.18

'Gallery - Project > 1cut / 1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19.01.28
금목서  (0) 2018.10.14
새벽  (0) 2018.10.14
무더위가 끝나고  (0) 2018.08.18
좋아하는 O.S.T 들...  (0) 2018.04.28

'Gallery - Project > 1cut / 1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목서  (0) 2018.10.14
구름  (0) 2018.10.14
무더위가 끝나고  (0) 2018.08.18
좋아하는 O.S.T 들...  (0) 2018.04.28
stone in the water  (0) 2018.03.31
Genre
Created by
Based onThe History of The Brothers Grimm
Starring
Composer(s)Richard Marvin
Country of originUnited States
Original language(s)English
No. of seasons6
No. of episodes123 (list of episodes)
Production
Executive producer(s)
Producer(s)
  • Steve Oster
  • Lynn Kouf
  • Julie Herlocker
  • Bruce Carter
  • Stephen Welke (associate prod.)
Production location(s)Portland, Oregon and the surrounding metropolitan area
CinematographyClark Mathis
Eliot Rockett
Ross Berryman
Editor(s)Chris G. Willingham
George Pilkinton
Camera setupSingle-camera
Running time43 minutes
Production company(s)
DistributorNBCUniversal Television Distribution
Release
Original networkNBC
Picture format1080i (HDTV)
Original releaseOctober 28, 2011 – March 31, 2017


시즌 5편까지는 시리즈당 22개씩, 그리고 시즌 6편은 13개의 에피소드로 끝났으니, 무려 총 12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그리고 종영된 TV show라고 할 수 있겠다. 이것을 거의 7월 말부터, 특히 여름휴가 기간을 거의 몽땅 바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 완료

미드를 보는 재미가 점점 더 깊어 지고, 나중에 자막없이 봐도 거의 이해가 되는 착각이 들게 하는 마약같은 힘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등장인물들이 개성도 다양하고, 게다가 에피소드가 진행됨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캐릭터의 변화 또는 변신까지 보여 주면서 잔재미가 가득.

실은 Julliette과 Adalind 두 인물의 변화상을 시즌1편부터 시즌 6편까지 재구성하면서 전체의 줄거리를 엮어 보고, 여성의 캐릭터를 비교해 보고 싶었는데 요즘은 너무 더운 날씨에 아무것도 마음잡고 쓰 보고 싶은 욕구가 약해져서....오늘은 그냥 적당히 그림시리즈를 다 본 기념으로 이렇게 약식으로 적어 본다.


2018. 8.




'끄적 끄적 > 영화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ranoid Park, 2007]  (0) 2018.10.31
[Wendy and Lucy, 2008]  (0) 2018.10.31
[Soulmate, 2016 vs Thoroughbreds, 2017]  (0) 2018.07.17
[Ghostland, 2018]  (0) 2018.07.01
[2つ目の窓, Still the water, 2014]  (0) 2018.03.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