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린

Submarine 
10
감독
리처드 아요데
출연
샐리 호킨스, 노아 테일러, 패디 콘시다인, 크레이그 로버츠, 야스민 페이지
정보
코미디, 드라마 | 영국, 미국 | 97 분 | -
글쓴이 평점  



영국 영화.

한 남학생의 성장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다시 돌아 본다는 내용.

 

왠지 잔잔한 일본영화의 냄새가 잔뜩 배어 난다. 

 

괜찮았다.

여주인공이 너무 눈부시게 아름답지 않아서 좋았고.

 

말도 안되는 큰 사건이 없어서 좋았고

 

억지로 드러 내 놓으려고도 

또 강제로 숨기려고도 않아서 좋았다.

 

괜찮음..

 


20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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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2013)

About Time 
8.7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돔놀 글리슨, 톰 홀랜더, 마고 로비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영국 | 123 분 | 2013-12-05
글쓴이 평점  



노트북이라는 영화를 4번 정도 본 거 같다. 

암튼 그 영화 이후로 레이첼의 매력에 푹 빠져서 그녀가 나오는 영화는 어떻게든 보려고 한다.

 

이 영화에서도 그녀의 밝고 순진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유감없이 잘 나와서 좋았다.

 

당초 이 영화는 집사람이랑 분당 서현역 앞에 극장에서 처음 보았고 이번 토요일 다시 한번 보았다.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집안의 아빠와 아들 그 둘의 인생을 통해서...

시간 여행을 할 수 없는 보통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인생의 메시지들...

 

하루 하루를 최대한 열심히 살아라.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라.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어도 돌이 킬수 없는 것들의 속박들은 항상 존재한다는 것.

 

평생동안 읽고 싶은 책들을 두번씩 읽고 특히 디킨즈의 작품은 세번씩 읽었다는... 무한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빌(아버지역)의 말에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이 남자 주인동 또한 변호사로서 시간여행을 통해서 결코 지지 않는 변호사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라는 생각...

 

실은 그런게 부러워 할 일은 아닌 것이다.

우리네 인생은 한번 밖에 살수 없기에 더더욱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살면서 조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알아 낸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의 열쇠일듯...

 

또 봐야 겠다.

아들이 아버지를 만나러 최후로 돌아 가서 아버지와 하는 마지막 산책.. 10살 안팍의 아들과 함께 산책을 하는 아빠도 그 아들도 

마냥 행복해 보였다. 예전에 영화관에서도 그러더니만 이번에 볼때도 바로 이 장면에서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20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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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2010)

The Godfather 
9.4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말론 브랜도, 알 파치노, 제임스 칸, 리차드 S. 카스텔라노, 로버트 듀발
정보
드라마, 범죄, 스릴러 | 미국 | 175 분 | 2010-05-27
글쓴이 평점  



올 해가 2014년이 되니 이 영화가 나온지 43년 째...

허나 그 영화의 배우, 스토리, 연기, 그리고 연출 모습등 이 모든 것들이 지금에 비해 더 하면 더 했지 모자람이 없었다. 썰렁한 그래픽도 없었고 물적, 인적, 자원을 충분히 들이면서도 꼼수 같은 것은 부릴 생각도 안하고 최선을 다해 만든 영화...

익히 그 명성은 들어서 알고 있었고 많은 글에서 회자 되고 나도 티비나 이런데서 띄엄 띄엄 보곤 했어나 이렇게 작정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 되니 '명작'의 위력을 여실히 느끼게 된다.

그리고 나의 큰 아들과 거의 3시간에 달하는 영화를 보게 된 것도 나름 즐거움.

우선 말론 블란도...지옥의 묵시록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긴 배우였지만 특히 이 영화 초, 중반(총에 맞아 쓰러지기 전까지)의 모습은 요새말로 '카리스마 쩌는'모습이 좋았다. 

그리고 알 파치노의 젊은 모습..

말론 브란도와 알 파치노 두 사람의 나이대별 카리스마와 조직 장악력의 모습들...원칙은 원칙대로 지켜 나가는 모습들...

인간의 망하게 하는 '마약'사업은 안하겠다고 단호한 결정을 하고 이 때문에 자식이 죽고 조직이 와해 되고 자신마저 총에 쓰러지는 모습까지도 보이며 비록 '마피아'라고 하는 폭력조직이지만 어느정도의 선을 지키려는 모습이 그냥 시시 껄렁한 조폭과는 차이가 있어 보였다.

이태리 이민 세대를 주축으로 흑인, 백인, 경찰, 정치가 들과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그 시대의 '주인'노릇을 해 가던 그 시절 마피아의 모습에 지금 이 시대 이 나라의 경제인, 정치인, 자본가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다양한 대조의 그림자를 드리우게 된다.

대부 2, 3편도 아들들과 함께 매주 주말에 하나씩 섭렵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 시간이 참 좋다.


201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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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랑 (1996)

The Sheltering Sky 
8.2
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출연
데브라 윙거, 존 말코비치, 필립 모리에르-제노드, 벤 스메일, 소티구이 코야트
정보
드라마 | 영국, 홍콩 | 138 분 | 1996-04-29
글쓴이 평점  



1990년 작품이지만 영화의 배경은 2차 세계대전 후의 북아프리카와 사하라사막까지.

예전부터 좋아했던 말코비치 - 약간은 냉소적이면서도 인텔리한 캐릭터가 내 기억속의 영화들 중에 가장 젊은 모습으로 나오고, 

그리고 여기 여배우 Devra Winger, 좀은 구식 같으면서도 풋풋한 아름다움이 풍겨져 나오는 모습, 이 둘은 중년의 미국인 부부로 나오지만

영화의 내용으로 보아 대략 30대 중반(?)의 결혼 10년차 부부의 모습이랄까... 데브라는 얼굴의 인상이 정확히 박히는 타입은 아니지만 은근한 미인인듯...

 

결혼 10년차의 부부라지만 내용으로 봐선 결혼 20년차 부부 정도(이건 마치 김광석의 노래 '서른즈음에'가 실제론 '마흔 즈음에'에 맞는 듯한 10년의 갭이랄까)... 권태, 무관심, 하지만 조금만 신경쓰고 찬찬히 보면 굳건한 결합력, 사랑이 있지만 이 '조금의 찬찬한 관찰'의 틈 마저 일상적인 생활의 반복 속에 묻혀져 버린...그래서 반복되는 황량함, 일탈감...

모로코의 항구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사하라 사막 깊숙히 숙소를 옮겨가면서 묵는 숙소의 바뀜이 주는 상징성

문명에서 원시 자연속으로 ?, Communication의 보편성 속에 일탈감을 느끼는 공간에서 점점 더 아프리카 원주민들, 특히 이슬람 계열의 북아프리카 원주민 들 속으로 거리를 진행함에 따라 자신들은 그 무리속에서 점점 더 Unique해 짐에 반해 실은 더 인간적인 유대감을 느끼게 되고, 당연히 소통은 언어의 벽으로 거의 단절 되게 되고, 

나중에 말코비치가 장티푸스로 사망하고 공허함에 머리가 어떻게 된 데브라 윙거는 마을을 지나는 한 북아프리카 부족의 낙타단에 합류하게 되어 그 마을에 들어가서 족장의 '정부'로서의 삶을 살게 되고 어느날 원주민들의 시장에서 무언가 음료수를 먹고 돈(프랑스돈)을 주는데 이 원주민들에게는 '돈'이란 것은 완전히 무가치 한 것이 되어 쫒겨나게 되는 장면에서 그 소외와 일탈의 반비례는 절정을 보여 주는 듯..

 

꼭 데브라 윙거를 동행하지 않더라도, 말코비치처럼 큰 키에 세련된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그 들이 밝고 지나 간 여정을 언젠가 다시 비슷하게 나마 밞으며 북아프리카의 자연을, 사람을, 그리고 그 삶의 공간들을 돌아 보고 싶다...

 

참 좋은 영화...

그리고 일일이 쓰지는 못했지만 베르툴루치 감독의 뛰어난 심리묘사와 화면 완성도에 박수를 쳐 주고 싶다.



201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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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마키나 (2015)

Ex Machina 
7.6
감독
알렉스 갈렌드
출연
돔놀 글리슨, 알리시아 비칸데르, 오스카 아이삭, 첼시 리, 미즈노 소노야
정보
SF, 스릴러 | 미국, 영국 | 108 분 | 2015-01-21
글쓴이 평점  



이런 구성의 영화가 좋다.

간결하다.

출연자가 4명 정도...

몰입감이 있다.

간단한 스토리 라인을 통해 주제에 대한 전달력이 강하다.

그리고 개연성이 있다.

언젠가 충분히 우리 옆에 발생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칼렙은 젊은 인공지능 전문 프그로그래머. 그는 아마도 사내 인공지능관련 경시대회 같은 데서 우승을 하여 

그 부상으로 회장(네이든)의 집에 일주일간 스테이 하는 부상을 받게 된다.

어느 깊은 산속에 비밀 아지트 처럼 지어진 네이든의 집은 그대로 하나의 거대한 실험실이기도 하고 

여기에 초대된 목적은 네이든이 새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에이바'의 인간성(?)테스트...


여기서 안드로이드 에이바와 칼렙은 매일 매일의 테스트를 위한 대화를 통해서 서로 교감이 이루어진다.

그러면서 네이든과 칼렙과의 대립. 네이든이 만들고 테스트 해 왔던 안드로이드들에 대한 내용이 

서서이 벗겨 지면서 결국...


인공지능이라해도 이것이 어느 수준 이상의 인간화가 진행된다면 당연히 자신의 아이덴터티를 보존 - 생명에의 

욕구가 생기게 될 거라고 예측되는바 이 부분에 관련된 수많은 영화들이 있었고, 결국엔 서로의 생존권을 

주장하다 보면 인간과 안드로이드는 서로 경쟁 - 전쟁 -서로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태가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요즘 CG의 발전은 정말 대단하다. 

대학때였던가 토이 스토리를 처음 보면서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인간연기자를 쓰지 않으면서도 실사 같은 영화제작'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이미 그 수준에 가까이 근접한 거 같다.


몰입도도 좋았고 던져 주는 메시지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던 영화다.


20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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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마니 (2015)

When Marnie Was There 
7.9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출연
타카츠키 사라, 아리무라 카스미, 마츠시마 나나코, 쿠로키 히토미, 테라지마 스스무
정보
애니메이션, 판타지, 드라마 | 일본 | 103 분 | 2015-03-19
글쓴이 평점  


최신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

아름다운 화면

따스한 인간애

아름다우면서도 살아 있는 자연

아름다운 음악


역시 지브리...



안나. 초등 6학년에서 중 2 사이의 소녀. 어릴때 부모가 모두 교통 사고로 돌아 가고, 돌봐 주시던 할머니 마저 일찍 돌아가셔서

어느 가정에 입양된 상태. 

입양된 집의 아줌마(엄마라고 부르지 않는다)가 자신의 양육비를 매달 지자체(?)에서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부터...

너무도 외로운 자신에 대해 자신이 없어지고 세상에 힘을 잃게 된다. 흔히 말하는 완전고독의 나락에 빠져 있고. 유일한 취미는 

그림 그리기.

앓고 있던 천식도 심해져서 방학을 틈타 아줌마의 시골 친척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기서 만난 습지 옆의 저택. 그 낡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처음 본 순간, 왠지 낯익은 느낌을 받게 되는 안나.


그리고 유령인듯, 꿈속인듯, 상상인듯, 그 저택에 사는 마니와 친구가 되고 세상에 참다운 친구가 생기고 우정을 나누면서 

다시 세상에 대한 힘을 얻게 되는데...


마니는 엄청난 부자 집에 외동녀로 겉보기에는 남 부러울 것 없었지만 부모로부터 거의 버림받은 채로 자라게 되면서 너무도 외로 왔고, 심지어는 가정부와 집사 할매한테 이지메를 당하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자식에게 만은 제대로 된 사랑을 주고 싶었으나 남편의 죽음 후 요양병원에 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버림받게 된 딸과의 관계도 틀어지고, 그 딸은 첫아이를 낳고 얼마 안 있어 교통사고로 남편과 함께 사망한다.


그리고 남겨진 손녀를 홀로 잘 키워 보고 싶었으나 결국엔 1년도 안되어 자신도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만, 손녀가 가장 힘들어 하고 사랑이 필요한 순간에 

손녀와 같은 나이로 친구가 되어 현세에 나타난 것이다.


분명이 사랑이 존재 하고 오고 가고 서로 나누고 있는데, 목적도 있는데, 당위성도 있는데, 시간과 공간이 겹쳐 지면서 나타난다. 얼핏 4차원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


그러면서 가슴 깊이 뭉클하게 쌓이는게 있었다.


큰 아들은 보고 난 후 엔딩 장면에서 '숙연'해 지는 것을 ('눈물'까진 안 흘렸지만서도) 살짝 눈치 챌 수 있었다. 


지브리가 이렇게 작품을 계속 내는 것이 얼마나 인생의 즐거움인지...


201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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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2014)

7
감독
윤제균
출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정보
드라마 | 한국 | 126 분 | 2014-12-17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참 잘 만든 영화였다.

몇번이나 눈물 적시게 하면서도 또 웃게도 하면서...

한국전쟁이후 한국의 근대사가 바로 이 속에 다 있었다.

언뜻 생각하면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도.

황정민과 오달수의 연기도 참 좋았다. 이런 재미가 한국영화에는 있다. 

대사의 미묘한 느낌까지 다 힘들이지 않고 느낄 수 있는 것...

특히 이런 끈적한 부산사투리가 줄줄 흐르는 영화라면 더더욱..

모르겠다. 이 영화에 대해 정치적 관점으로 논할 필요가 있을지...

반공영화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면 그걸로 된 거 같다. 

너무 많은 것을 집어 넣어려 하면 망하는 지름길이다.


20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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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5)

Kingsman: The Secret Service 
7.9
감독
매튜 본
출연
콜린 퍼스, 태런 애거튼,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소피아 부텔라
정보
스릴러 | 미국, 영국 | 128 분 | 2015-02-11
글쓴이 평점  



128분동안 아주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영국식 악센트가 멋졌지만 역시 할리우드 영화다.

국가와 정치를 초월하는 지구 비밀 요원 그런것인데... 그냥 재밌게 봐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극도의 분노를 폭발하게 하는 어플...(역시 무료 어플은 주의해야 겠다.)



20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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