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以生道殺民 雖死不怨殺者> 20151001
10-01 孟子曰待文王而後 興者凡民也 若夫豪傑之士 雖無文王 獨興
맹자왈대문왕이후 흥자범민야 약부호걸지사 수무문왕 독흥
待(대)기다릴/傑(걸)뛰어날
맹자가 말하기를 “문왕 같은 이가 나와야만 정신을 차리는 것이 일반 민중이다. 그러나 뛰어난 위인들이사 문왕이 아니더라도 제 정신을 차리는 것이다.”
- 준이생각 : 자신의 깨우침이나 배움이 부족한 이유를 훌륭한 스승이 없어서임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제 정신을 차리라는 가르침이라고 생각된다
11-01 孟子曰附之以韓魏之家 如其自視欿然則過人 遠矣
맹자왈부지이한위지가 여기자시함연즉과인 원의
欿(감,함)서운할
맹자 “한·위 같은 부호의 집을 다 준다 하더라도 그다지 탐탁스럽게 여기지 않 는다면 훨씬 뛰어난 인물이리라.”
- 준이생각 : 뛰어난 인물이 되려면 재물에 연연해서는 아니된다. 그시대 부호라 해봐야 논 밭 좀 있을 정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봄
12-01 孟子曰以佚道使民 雖勞不怨 以生道殺民 雖死不怨殺者
맹자왈이일도사민 수노불원 이생도살민 수사불원살자
佚(일)편안한,(질)방탕할
맹자 “안락하게 해 줄 목적으로 백성을 부리면 비록 수고롭더라도 원망하지 않고, 살리기 위하다가 잘못 백성들을 죽이게 되면 비록 죽더라도 죽인 사람을 원망 하지 않는다.”
- 준이생각 : 백성을 위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백성을 살리는 마음으로 백성을 부리면 그러다 불상사(고생하거나 죽거나 하는 일)가 생기더라도 원망받지 않는다. 자기 자신과 자신의 일족을 위하여 정치를 하게 되면 비록 혹 바른 일을 하더라도 의심과 원망을 받고 나라에 억울한 사람이 넘쳐 나기 마련이 아닐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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