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 - 外篇 24 徐無鬼 10


252` 모든 마음을 버리고 나면 (잡편:24.서무귀,10) 

- 장자(잡편) ; 제24편 서무귀[10]- 

남백자기가 안석에 기대어 앉아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안성자가 들어와 그 모습을 보고 말했다. 

“선생님은 매우 훌륭한 인물이십니다. 본래 육체를 마른 나뭇가지처럼 만들 수 있고, 마음을 식은 재처럼 만들 수 있는 것입니까?” 

남백자기가 말했다. “나는 일찍이 산 속 굴에서 살아 보았다. 그 때 제나라 임금 전화가 나를 한번 만나러 오자, 제나라 백성들은 그것을 세 번이나 칭찬했다고 한다. 이것은 반드시 내가 명성을 얻으려 했기 때문에 그가 나를 알아보았던 것이다. 그것은 내가 나를 그렇게 팔려고 했기 때문에 그가 그렇게 나를 사려고 했던 것과 같다. 만약 내가 그런 생각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었다면, 그가 어떻게 내가 그런 줄을 알 수 있었겠느냐? 내가 만약 그렇게 나를 팔려 들지 않았다면 그가 어떻게 그렇게 나를 사러 들었겠느냐? 

나는 스스로의 본성을 잃고 있는 사람을 슬퍼한다. 나는 또한 남을 슬퍼하는 사람도 슬퍼한다. 나는 또 남을 슬퍼하는 것을 슬퍼하는 사람도 슬퍼한다. 그래서 뒤에 모든 마음을 버리고 나면 날로 모든 생각과 멀어져 마른 나뭇가지나 죽은 재처럼 될 것이다. ” 


- 莊子(雜篇) ; 第24篇 徐無鬼[10]- 

南伯子綦隱几而坐, 仰天而噓. 顔成子入見曰:「夫子, 物之尤也. 形固可使若槁骸, 心固可使若死灰乎?」 

曰: 「吾嘗居山穴之中矣. 當是時也, 田禾一覩我, 而齊國之衆三賀之. 我必先之, 彼故知之. 我必賣之, 彼故鬻之. 若我而不有之, 彼惡得而知之? 若我而不賣之, 彼惡得而鬻之? 嗟乎! 我悲人之自喪者, 吾又悲夫悲人者, 吾又悲夫悲人之悲者, 其後而日遠矣.」 

(백남자기은지이좌, 앙천이허. 안성자입견왈:[부자, 물지우야. 형고가사약고해, 심고가사약사재호?]

왈:[오상거산혈지중의. 당시시야, 전화일도아, 이제국지중삼하지. 아필선지, 피고지지. 아필매지, 피고죽지. 약아이불유지, 피악득이지지? 약아이불매지, 피악득이죽지? 차호! 아비인지자상자, 오우비부비인자, 오우비부비인지비자, 기후이일원의.])


綦 연둣빛 비단 기  1. 연둣빛 비단(緋緞) 2. 무늬 비단(緋緞) 3. 빛깔 이름 4. 들메끈(신을 발에 동여매는 끈) 5. 바탕 6. 신 자국 7. 물의 이름 8. 끝가다 9. 지극하다(至極--) [부수]糸(실사)

隱 숨을 은  1. 숨다 2. 점치다(占--) 3. 가엾어 하다 4. 근심하다(속을 태우거나 우울해하다) 5. 음흉하다(陰凶--) 6. 쌓다 7. 무게 있다 8. 기대다 9. 수수께끼 [부수]阝(좌부변)

噓 불 허  1. 불다 2. 숨을 바깥으로 내보내다 3. 울다 4. 흐느껴 울다 5. 거짓말하다 6. 풍치다 7. 탄식하다(歎息ㆍ嘆息--) [부수]口(입구)

尤 더욱 우  1. 더욱, 한층 더 2. 오히려, 도리어 3. 허물, 과실(過失), 결점(缺點) 4. 원한(怨恨), 원망(怨望) 5. 훌륭한 사람, 뛰어난 것 6. 으뜸 7. 탓하다, 원망하다(怨望--), 원한(怨恨)을 품다 8. 힐책하다(詰責--),... [부수]尢(절름발이왕)

槁 마를 고,위로할 호  1. 마르다 2. 여위다, 파리하다(핏기가 전혀 없다) 3. 때리다, 치다 4. 학대하다(虐待--) 5. 초솔하다(草率--: 거칠고 엉성하여 볼품이 없다) 6. 죽다 7. 짚(이삭을 떨어낸 줄기와 잎) 8. 말라 죽은 나무... [부수]木(나무목)

骸 뼈 해  1. 뼈, 백골 2. 정강이뼈 3. 몸뚱이, 신체(身體) [부수]骨(뼈골)

覩 볼 도  1. 보다(=覩) 2. 가리다, 분간하다(分揀--) 3. 분별하다(分別--) 4. 자세(仔細ㆍ子細)히 보다 5. 알다, 예견하다(豫見--) 6. 국명(國命) [부수]見(볼견)

賀 하례할 하  1. 하례하다(賀禮--) 2. 가상하다(嘉賞--: 칭찬하여 기리다) 3. 더하다 4. 보태다 5. 위로하다(慰勞--) 6. 메다 7. 지다 8. 경축(慶祝) 9. 경사(慶事) [부수]貝(조개패)

鬻 죽 죽,팔 육,어릴 육  1. 죽(粥: 오래 끓여 알갱이가 흠씬 무르게 만든 음식) 2. 묽은 죽 a. 팔다 (육) b. 값을 받고 물건(物件)을 주다 (육) c. 속이다 (육) d. 기만하다(欺瞞--) (육) e. (자랑하여)뽐내다 (육) f. 기르다... [부수]鬲(다리굽은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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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재주만 믿고 잘난 체 하다가는 해를 당한다 (잡편:24.서무귀,9) 

- 장자(잡편) ; 제24편 서무귀[9]- 

오나라 임금이 강물에 배를 띄우고 원숭이들이 많이 사는 산으로 올라갔다. 여러 원숭이들이 그를 보자 놀라서 모든 것을 버리고 울창한 숲 속으로 달아났다. 그런데 한 마리의 원숭이만이 유유히 거닐며 뱀을 집어던지기도 하면서 임금에게 잔재주를 보였다. 임금이 그 놈을 활로 쏘니 재빨리 날아오는 화살을 잡아버렸다. 임금은 따라온 사람들에게 명하여 계속하여 활을 쏘게 하니 마침내 원숭이는 화살에 맞아 죽고 말았다. 

임금이 그의 친구 안불의를 돌아보며 말했다. 

“이 원숭이는 자기 기교를 자랑하고, 자신의 날램을 믿고서 내게 오만하게 굴다가 이처럼 죽음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네, 이것을 경계해야 할 것이네. 자네들도 잘난 얼굴을 하고서 남에게 교만하게 굴어서는 안되네.” 

안불의는 돌아와서 동오를 스승으로 모시고 잘난 체 하는 그의 얼굴빛을 고치었다. 그리고 자기가 즐기는 일들을 버리고, 높은 지위에서 물러났다. 그렇게 삼 년이 지나자 나라안의 사람들이 그를 칭송하게 되었다. 


- 莊子(雜篇) ; 第24篇 徐無鬼[9]- 

吳王浮於江, 登乎狙之山. 衆狙見之, 恂然棄而走, 逃於深蓁. 有一狙焉, 委蛇攫搔, 見巧乎王. 王射之, 敏給搏捷矢. 王命相者趨射之, 狙執死. 

王顧謂其友顔不疑曰:「之狙也, 伐其巧, 恃其便以敖予, 以至此殛也! 戒之哉! 嗟乎, 无以汝色驕人哉!」 顔不疑歸而師董梧以鋤其色, 去樂辭顯, 三年而國人稱之. 

(오왕부어강, 등호저지산. 중저견지, 순연기이주, 도어심진. 유일저언, 위사확조, 견교호왕. 왕사지, 민급박첩시. 왕명상자추사지, 저집사. 

왕고위기우안불의왈:[지저야, 벌기교, 시기편이오여, 이지차극야! 계지재! 차호, 무이여색교인재!] 안불의귀이사동오이서기색, 거락사현, 삼년이국인칭지.)


恂然 별안간. 갑자기

恂 정성 순,엄할 준  1. 정성(精誠), 참된 마음 2. 미쁘다, 진실(眞實)하다고 하다 3. 진실(眞實)하게 여기다 4. 여러 가지 사물(事物)의 형용(形容) a. 엄하다(嚴--: 매우 철저하고 바르다) (준) b. 두려워하다, 두려워서... [부수]忄(심방변)

蓁 우거질 진  1. 우거지다 2. (나무가)더부룩이 나다 3. 많다 4. 숲 5. 무성한 모양 6. 한라투구꽃(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7. 물건의 모양 

委 맡길 위  1. 맡기다, 맡게 하다 2. 버리다, 내버려 두다 3. 자세하다(仔細ㆍ子細--) 4. 쌓다, 쌓이다 5. 의젓하다 6. 옹용하다(雍容--: 마음이 화락하고 조용하다) 7. 시들다, 쇠퇴하다(衰退ㆍ衰頹--) 8. 굽다,... [부수]女(계집녀)

蛇 긴 뱀 사,구불구불 갈 이  1. 긴 뱀 2. 자벌레 3. 별 이름 a. 구불구불 가다 (이) b. 느긋하다, 자유롭다 (이) c. (생각이)천박하다(淺薄--), 얕다 (이) d. 구불구불 가는 모양 (이) [부수]虫(벌레훼)

攫 움킬 확,움킬 국  1. 움키다(놓치지 않도록 힘 있게 잡다) 2. 가로채다 3. 빼앗다 4. 당기다 a. 움키다(놓치지 않도록 힘 있게 잡다) (국) b. 가로채다 (국) c. 빼앗다 (국) d. 당기다 (국) [부수]扌(재방변)

搔 긁을 소,손톱 조  1. 긁다 2. 소란하다(騷亂--), 떠들다(=騷) 3. 마음이 움직이다 4. 굳게 지키다 5. 붙잡다, 사로잡다 a. 손톱(=爪) (조) b. 손톱을 깎다 (조) [부수]扌(재방변)

敏 민첩할 민  1. 민첩하다(敏捷--) 2. 재빠르다 3. 영리하다(怜悧ㆍ伶俐--) 4. 총명하다(聰明--) 5. 공손하다(恭遜--) 6. 힘쓰다 7. 애써 일하다 8. 자세하다(仔細ㆍ子細--), 소상하다 9. 엄지발가락 10. 오음 중의... [부수]攵(등글월문)

搏 두드릴 박,어깨 박  1. 두드리다 2. 치다 3. 쥐다 4. 잡다 5. 어루만지다, 사랑하다 6. 박, 악기(樂器)의 하나 7. 박자(拍子), 음악(音樂)의 리듬 8. 병기(兵器) 9. 어깨, 어깻죽지 [부수]扌(재방변)

捷 빠를 첩,이길 첩,꽂을 삽  1. 빠르다, 날래다 2. 이기다, 승리하다(勝利--) 3. 이루다, 이루어지다 4. 노획물(鹵獲物), 전리품(戰利品) 5. 말을 잘하는 모양 6. 승전(勝戰), 승리(勝利) 7. 빨리, 속히 a. 꽂다, 끼우다 (삽) [부수]扌(재방변)

矢 화살 시  1. 화살 2. 산가지(算--: 수효를 셈하는 데에 쓰던 막대기) 3. 똥, 대변(大便) 4. 곧다, 똑바르다 5. 정직하다(正直--) 6. 베풀다(일을 차리어 벌이다, 도와주어서 혜택을 받게 하다), 늘어놓다 7. 시... [부수]矢(화살시)

趨 달아날 추,재촉할 촉  1. 달아나다 2. 달리다, 달려가다 3. 뒤쫓다, 추구하다(追求--) 4. 따라 행하다(行--) 5. 종종걸음치다 6. 빨리 걷다, (걸음이)빠르다 7. 붙쫓다 8. 추창하다(趨蹌--: 예도(禮度)에 맞게 허리를 굽히고... [부수]走(달릴주)

狙 원숭이 저,엿볼 저  1. (긴팔)원숭이 2. 엿보다 3. 노리다 4. 교활하다(狡猾--) 5. 찾다 [부수]犭(개사슴록변)

伐 칠 벌  1. 치다, 정벌하다(征伐--) 2. 베다 3. (북을)치다 4. 찌르다, 찔러 죽이다 5. 비평하다(批評--) 6. 모순되다(矛盾--), 저촉되다(抵觸--) 7. 무너지다 8. 자랑하다 9. 치료하다(治療--) 10. 방패(防牌ㆍ旁牌)... [부수]亻(사람인변)

恃 믿을 시,어머니 시  1. 믿다, 의지하다(依支--) 2. 의뢰하다(依賴--) 3. 자부하다(自負--) 4. 어머니(≠怙) [부수]忄(심방변)

殛 죽일 극  1. 죽이다 2. 사형에 처하다 [부수]歹(죽을사변)

嗟 탄식할 차  1. 탄식하다(歎息ㆍ嘆息--) 2. 감탄하다(感歎ㆍ感嘆--) 3. 탄식(歎息ㆍ嘆息) 4. 감탄(感歎ㆍ感嘆) 5. 창졸(倉卒)간에, 갑작스럽게 [부수]口(입구)

驕 교만할 교  1. 교만하다(驕慢--) 2. 경시하다(輕視--) 3. 오만하다(傲慢--) 4. (말이)길들여지지 않다 5. (말이)굳세다 6. 씩씩하다 7. 속이다, 기만하다(欺瞞--) 8. 사랑하다, 총애하다(寵愛--) 9. 제멋대로 하다... [부수]馬(말마)

董 감독할 동,짧을 종,바로잡을 독  1. 감독하다(監督--), 동독하다(董督--: 감시하며 독촉하고 격려하다) 2. 거두다, 깊이 간직하다 3. 굳다, 견고하다(堅固--) 4. 묻다, 감추다 5. 움직이다 6. 연뿌리(蓮--), 연근(蓮根) a. (머리카락이)짧다... [부수]艹(초두머리)

梧 오동나무 오,악기 이름 어  1. 오동나무(梧桐--: 현삼과의 낙엽 활엽 교목) 2. 책상(冊床), 서안(書案) 3. 기둥, 버팀목 4. 거문고(우리나라 현악기의 하나) 5. 날다람쥐(다람쥣과의 동물) 6. 버티다, 지탱하다(支撐--) 7. 크다,... [부수]木(나무목)

鋤 호미 서  1. 호미(쇠로 만든 농기구) 2. 김매다(논밭의 잡풀을 뽑아내다) 3. 없애다, 없애버리다 4. 어긋나다 [부수]金(쇠금)

顯 나타날 현  1. 나타나다 2. 드러나다 3. 뚜렷하다 4. 명확하다(明確--) 5. 분명하다(分明--) 6. 명백하다(明白--) 7. 높다 8. 귀하다(貴--) 9. 명성(名聲)이 있다 10. 지위(地位)가 높다 11. 밝다 12. 돌아가신 부모(父母) [부수]頁(머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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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승리할 5가지 이유 [http://www.huffingtonpost.kr/michael-moore/story_b_11174964.html]




친구들에게,


나쁜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유감이지만, 나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될 거라고 작년 여름에 톡 까놓고 말한 바 있다. 지금 나는 더 끔찍하고 우울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 도널드 J.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다. 이 비참하고 무지하며 위험한, 파트타임 광대이자 풀타임 반사회적 인격 장애자인 트럼프가 우리의 다음 대통령이 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4년 동안 하게 될 말이니, 당신도 입에 올려 보라. '트럼프 대통령'.



내 평생 지금보다 내가 틀렸다는 증명을 원한 적은 없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 당신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다. "아니, 마이크, 그런 일은 없을 거야!" 안타깝게도 당신은 미국인들이 얼간이를 대통령으로 뽑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는 당신과 친구들의 반향실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그가 가장 최근에 한 미친 말, 모든 게 다 자기 중심인 그의 부끄러울 정도로 자아도취적 태도를 보며 무서워했다가 비웃었다가 한다. 그리고 당신은 힐러리의 말을 들으며 우리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본다. 세상이 존경하고, 굉장히 똑똑하고 아이들을 아끼는 사람, 미국인들이 원하기 때문에 오바마의 유산을 이어갈 사람이다! 그래! 앞으로 4년 동안 더 이렇게 가는 거야!


당신은 얼른 그 좁은 곳에서 나와야 한다. 당신은 부정하며 사는 것을 그만두고, 실재한다는 걸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알고 있는 진실을 마주해야 한다. '유권자 중 77%는 여성, 유색인종, 35세 이하의 젊은이인데, 트럼프가 그들의 다수 표를 얻을 수는 없어!'와 같은 사실, '사람들이 광대를 찍거나, 자신의 이익에 반대되는 투표를 할 리는 없어!'와 같은 논리로 스스로를 달래는 것은 당신의 뇌가 당신을 외상으로부터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다. 거리에서 큰 소리가 났을 때, 누가 총에 맞는 소리를 들었다는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서 '오, 타이어가 터졌나 보네.', '와, 누가 폭죽을 가지고 놀고 있나?'라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9/11이 일어났을 때 최초의 뉴스와 목격자 증언들이 '작은 비행기가 사고로 무역센터에 날아들었다'였던 이유가 그것이다. 우리는 최선을 바라고 싶어한다. 최선을 바랄 필요가 있다. 솔직히 인생은 이미 개판이고, 먹고 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쁜 소식들을 감당할 수 없다. 그래서 무서운 일이 정말로 일어날 때 우리는 정신을 놓아버린다. 니스에서 처음으로 트럭에 치어죽은 사람들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트럭 기사에게 손을 흔들며 보냈다. 기사가 트럭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기사에게 차가 인도로 올라왔다고 말해주려 했다. 그들은 "조심해요! 인도에 사람들이 있어요!"라고 외쳤다.


여러분, 이건 사고가 아니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사실과 영리함, 논리를 가지고 힐러리 클린턴이 트럼프를 꺾을 거라고 믿는다면, 당신은 56번의 경선과 전당 대회에서 공화당 후보 16명이 트럼프를 막으려 모든 시도를 다 했으나 그 무엇으로도 그를 막을 수 없었던 지난 한 해를 못 보기라도 했단 말인가? 현재의 상황을 봤을 때 나는 이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이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당신은 우선 이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그러고 나면 어쩌면 우리는 우리가 처한 곤경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오해는 말라. 나는 내가 사는 나라에 대해 큰 희망을 품고 있다. 상황은 나아졌다. 좌파는 문화 전쟁에서 승리했다. 게이와 레즈비언들이 결혼할 수 있다. 그 어떤 설문조사에서도 미국인 대다수는 진보적 입장을 취한다. 여성에 대한 동등 임금. 합법적 낙태. 더 강력한 환경 법. 총기 규제 강화. 마리화나 합법화. 큰 변화가 일어났다. 올해 22개 주에서 승리를 거둔 사회주의자도 있다. 사람들이 집에서 소파에 앉은 채 X-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투표할 수 있다면 힐러리가 압승을 거둘 거라는 걸 나는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의 선거는 그렇게 진행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집에서 나가서 줄을 서야 투표할 수 있다. 그리고 가난한, 흑인이나 히스패닉 지역에 살 경우 줄이 더 길 뿐 아니라 그들이 투표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온갖 조치가 취해진다. 그래서 대부분의 선거에서 투표율은 50%를 넘기기도 힘들다. 그게 11월의 문제다. 누가 가장 열성적으로 투표를 하고 싶어할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당신도 안다. 어떤 후보의 지지자들이 가장 광적인가? 선거일에 어떤 열광적인 지지자들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하루 종일 모두 투표를 하러 가라고 선동하고 다닐까? 그렇다. 그게 우리가 처한 가장 높은 수준의 위험이다. 스스로를 속이려 들지 말라. 힐러리의 멋진 TV 광고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토론에서 힐러리가 트럼프를 제압한다 해도, 자유주의자들이 트럼프에게 갈 표를 빼앗는다 해도 그를 막지는 못한다.


트럼프가 승리할 이유 5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미국의 사양화된 공업지대 '러스트 벨트'는 미국판 브렉시트가 될 수 있다.


나는 트럼프가 5대호 주변의 민주당 지지 주 네 곳, 즉 미시건,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 집중할 거라 믿는다. 이 곳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해 왔지만, 2010년 이후 공화당 주지사들을 선출해 왔다(펜실베이니아만이 마침내 민주당 주지사를 뽑았다). 3월 미시건 경선에서 민주당원(119만)보다 공화당원(132만)들이 더 많이 투표에 참여했다. 최근 설문 조사에서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가 힐러리를 앞섰고 오하이오에서는 동률을 기록했다. 동률? 트럼프의 그간 언행이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박빙일 수가 있을까? 트럼프가 클린턴 부부가 NAFTA를 지지한 것이 공업 지역이던 이 곳을 파괴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사실이다). 트럼프는 클린턴이 여기 사람들에게 진정 엿을 먹인 이 문제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무역 협정을 지지한 것을 가지고 맹공격을 퍼부을 것이다. 미시건 경선 때 트럼프는 포드 자동차 공장의 그늘에 서서 포드가 예정대로 공장 문을 닫고 멕시코로 옮긴다면 멕시코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입하는 차에 35% 관세를 때리겠다고 위협했다. 이것은 미시건의 노동 계급 사람들에겐 달콤한 음악이었고, 애플에게 아이폰을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을 금지하고 미국에서 만들게 하겠다고 위협하자 사람들은 황홀해 했다. 바로 옆 주인 오하이오 주지사 존 케이식이 차지했어야 할 승리를 트럼프가 가져갔다.


친구들이여, 그린 베이부터 피츠버그까지는 잉글랜드 중부나 마찬가지다. 이들은 망가진 채 우울해하며 악전고투하고 있다. 시골 곳곳에 굴뚝이 서 있고, 우리가 중산층이라고 불렀던 것의 시체가 널려 있다. 분노와 적의를 품은 노동자들(그리고 노동을 못 하는 사람들)에게 레이건은 낙수 효과라는 거짓말을 했고, 민주당은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면서도 큼직한 수표를 써 줄 골드만 삭스 로비스트에게 잘 보일 생각만 하며 그들을 버렸다. 영국의 브렉시트와 같은 일이 미국에서도 이어날 것이다. 엘머 갠트리는 보리스 존슨처럼 나타나 대중들에게 지금이 기회라고 설득하기 위해 아무 말이나 지어서 떠든다. 그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무너뜨린 사람들 전부에게 복수하라고 말이다!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가 청소를 하러 나타났다! 그에게 동의할 필요는 없다! 그를 좋아할 필요조차 없다! 그는 당신에게 이런 짓을 한 개새끼들의 한 가운데에 던질 수 있는 당신의 화염병이다! 메시지를 보내자! 트럼프가 당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이제 계산을 해보자. 2012년에 미트 롬니는 64표 차이로 졌다. 미시건,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의 표를 다 합쳐 보자. 64표다. 트럼프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아이다호부터 조지아까지, 힐러리 클린턴에겐 결코 투표하지 않을 전통적인 공화당 지지 주들을 싹쓸이한 다음(그럴 것으로 예측된다) 러스트 벨트 주 네 곳에서만 이기면 된다. 그에게 플로리다는 필요없다. 콜로라도나 버지니아는 필요없다. 미시건,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만 가져오면 된다. 그러면 1위가 된다. 11월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2. 분노한 백인 남성의 최후의 저항.


240년 동안 남성이 지배해 왔던 미국이 끝나려 한다. 여성이 넘겨받으려 한다! 어쩌다 이런 일이 일어났지?! 우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조짐은 있었지만 우리는 무시했다. 젠더의 배신자 닉슨이 여학생들도 학교에서 스포츠를 할 동등한 기회를 얻어야 한다는 규칙을 강요했다. 그리곤 민항기 파일럿도 시켰다. 어느새 비욘세가 올해 수퍼볼(우리 경기인데!)에서 흑인 여성들을 데리고 경기장을 휩쓸며 주먹을 쳐들고 우리의 지배가 끝났다고 선언했다! 오, 인류여!


멸종 위기에 처한 백인 남성의 마음을 살짝 들여다 보았다. 그들의 손에서 권력이 빠져나갔다, 그들의 행동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다. 이 '페미나치'라는, 트럼프의 표현대로 '눈이나 다른 어디로 피를 흘리는' 괴물이 우리를 정복했다. 흑인 남성이 우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을 8년 동안 견뎠는데, 이제 8년 동안 여성이 우리 두목 노릇을 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고? 그 다음엔 게이가 8년 동안 백악관을 차지하겠네! 그 다음은 트랜스젠더겠지! 이게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 만하다. 그 무렵이면 동물들이 인권을 보장받고, 빌어먹을 햄스터가 이 나라를 이끌겠지. 이건 멈춰야 해!




3. 힐러리의 문제.


우리끼리니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될까? 미리 말해두자면 나는 힐러리를 (많이) 좋아한다. 나는 힐러리가 부당한 오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힐러리가 이라크 전쟁에 찬성표를 던졌을 때 나는 다시는 힐러리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지금까지 나는 그 약속을 어긴 적이 없다. 파시스트의 싹이 보이는 사람이 우리 군의 총 사령관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나는 이 약속을 깰 것이다. 슬프지만 나는 클린턴이 어떤 형태로든 군사 행동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 클린턴은 매파이며 오바마보다 우파다. 하지만 트럼프의 미친 손가락은 버튼을 누를 것이다. 그러면 끝장이다.


솔직히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트럼프가 아니라 힐러리다. 힐러리는 정말 인기가 없다. 유권자의 거의 70% 가까이가 힐러리는 믿을 수 없으며 정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힐러리는 옛날식 정치를 대표하며,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그래서 한때는 게이들의 결혼에 맞서 싸웠다가 이젠 게이 결혼을 지지하는 것이다. 힐러리를 가장 심하게 깎아내리는 사람들 중에는 젊은 여성들이 있는데, 힐러리와 그 세대의 여성들이 희생하고 싸웠기 때문에 지금의 젊은 여성들이 바바라 부시 같은 사람들에게 입 닥치고 가서 쿠키나 구우라는 말을 듣지 않는 거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힐러리를 좋아하지 않고, 나는 매일같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힐러리를 찍지 않을 거라는 말을 듣는다. 그 어떤 민주당원도, 어떤 무소속도 11월 8일에 일어나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버니가 후보로 있었을 때처럼 기쁜 마음으로 투표하러 달려가지는 않을 것이다. 열광하는 사람이 없다. 이번 선거는 결국 단 한 가지 문제, 즉 어떤 후보가 더 많은 사람들을 집밖으로 끌어내 투표소까지 가게 할 것이냐에 달릴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트럼프가 유리한 위치다.




4. 우울한 샌더스 지지자들.


버니의 지지자들이 클린턴에게 투표하지 않을 거라고 조바심내지 말라. 우린 클린턴을 찍을 거니까! 설문조사에 의하면 이미 올해 클린턴에게 투표하겠다는 샌더스 지지자들은 2008년 경선에서 힐러리를 찍었다가 대선에서 오바마를 찍은 사람들보다 더 많다. 이건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평균적인 버니 지지자들은 투표일에 썩 내켜하지 않으면서 힐러리에게 표를 주러 투표소에 갈 것이지만, 이것은 '우울한 투표'가 되리라는 점이다. 즉 다른 유권자들을 5명 더 끌고 투표소에 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선거를 한 달 앞두고 10시간 자원봉사를 하지 않는다. 왜 힐러리에게 투표하느냐고 물었을 때 결코 신이 나서 대답하지 않는다. 우울한 투표자. 그 이유는 젊을 때는 겉치레와 헛소리를 조금도 참아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있어 클린턴/부시 시절로 돌아간다는 건 갑자기 음악을 돈 내고 듣는다든가, 마이스페이스를 쓴다든가, 거대한 옛날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일이다. 그들은 트럼프를 찍지는 않을 것이다. 제 3의 후보를 찍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그냥 집에 있을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은 그들에게 자신을 지지할 이유가 될 일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평범한 중년 백인 남성을 러닝 메이트로 선택한 것은 밀레니얼에게 그들의 표가 힐러리에게 중요하다고 말해주는 움직임은 아니었다. 여성 두 명이 후보로 나선다면 짜릿했을 것이다. 그러나 힐러리는 겁을 먹고 안전하게 가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힐러리가 젊은이들의 표를 죽이고 있는 한 가지 예에 불과하다.




5. 제시 벤추라 효과.


유권자들의 짓궂음, 투표소 안에 들어가 커튼을 치고 혼자 있게 될 때 숨어지내던 무정부주의자 행세를 하려는 사람들의 성향을 얕봐선 안 된다. 투표소는 사회에서 몇 남지 않은 보안 카메라도, 소리 나는 장비도, 배우자도, 아이도, 상사도, 경찰도, 심지어 시간 제한도 없는 곳 중 하나다. 있고 싶은 만큼 있어도 되고, 그 누구도 아무것도 강요할 수 없다. 투표 용지에 있는 후보 중 하나를 고를 수도 있고, 미키 마우스와 도널드 덕이라는 이름을 써 넣어도 된다. 규칙은 없다. 그리고 망가진 정치 시스템에 대한 분노를 품은 사람들은 정말 많다. 그러므로 트럼프에 동의하지도 않고, 그의 편견과 자아를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냥 그에게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그에게 투표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냥 깽판을 치고 엄마 아빠를 화나게 하기 위해서다. 나이아가라 폭포 끝에 섰을 때 뛰어내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위치가 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트럼프가 당선되면 어떨지 궁금하다는 이유만으로 표를 던진다. 1990년대에 미네소타 사람들이 프로 레슬러를 주지사로 뽑았던 것을 기억하는가? 그들이 어리석어서, 혹은 제시 벤추라가 정치가라거나 정치적 지성인일 거라고 생각해서 뽑은 것이 아니었다. 그냥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것이었다. 미네소타는 미국에서 가장 똑똑한 주 중 하나다. 어두운 유머 감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있다. 벤추라를 뽑은 것은 병든 정치 시스템에 대한 그들의 장난이었다. 트럼프와 함께 이런 일이 또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번 주 빌 마허의 공화당 전당대회 특집에 출연했다가 호텔로 돌아오던 중 누가 나를 멈춰 세웠다. "마이크, 우리는 트럼프에게 투표해야 해요. 뒤흔들어 놔야만 해요." 그에겐 그걸로 충분했다. '뒤흔들어 놓자'.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 뒤흔들긴 할 것이다. 그리고 상당수의 유권자들은 외야 관람석에 앉아 그 리얼리티 쇼를 지켜볼 것이다.





5 Reasons Why Trump Will Win



Friends:

I am sorry to be the bearer of bad news, but I gave it to you straight last summer when I told you that Donald Trump would be the Republican nominee for president. And now I have even more awful, depressing news for you: Donald J. Trump is going to win in November. This wretched, ignorant, dangerous part-time clown and full time sociopath is going to be our next president. President Trump. Go ahead and say the words, ‘cause you’ll be saying them for the next four years: “PRESIDENT TRUMP.”

Never in my life have I wanted to be proven wrong more than I do right now.

I can see what you’re doing right now. You’re shaking your head wildly - “No, Mike, this won’t happen!” Unfortunately, you are living in a bubble that comes with an adjoining echo chamber where you and your friends are convinced the American people are not going to elect an idiot for president. You alternate between being appalled at him and laughing at him because of his latest crazy comment or his embarrassingly narcissistic stance on everything because everything is about him. And then you listen to Hillary and you behold our very first female president, someone the world respects, someone who is whip-smart and cares about kids, who will continue the Obama legacy because that is what the American people clearly want! Yes! Four more years of this!

You need to exit that bubble right now. You need to stop living in denial and face the truth which you know deep down is very, very real. Trying to soothe yourself with the facts - “77% of the electorate are women, people of color, young adults under 35 and Trump cant win a majority of any of them!“ - or logic - “people aren’t going to vote for a buffoon or against their own best interests!“ - is your brain’s way of trying to protect you from trauma. Like when you hear a loud noise on the street and you think, “oh, a tire just blew out,” or, “wow, who’s playing with firecrackers?” because you don’t want to think you just heard someone being shot with a gun. It’s the same reason why all the initial news and eyewitness reports on 9/11 said “a small plane accidentally flew into the World Trade Center.” We want to - we need to - hope for the best because, frankly, life is already a shit show and it’s hard enough struggling to get by from paycheck to paycheck. We can’t handle much more bad news. So our mental state goes to default when something scary is actually, truly happening. The first people plowed down by the truck in Nice spent their final moments on earth waving at the driver whom they thought had simply lost control of his truck, trying to tell him that he jumped the curb: “Watch out!,” they shouted. “There are people on the sidewalk!”

Well, folks, this isn’t an accident. It is happening. And if you believe Hillary Clinton is going to beat Trump with facts and smarts and logic, then you obviously missed the past year of 56 primaries and caucuses where 16 Republican candidates tried that and every kitchen sink they could throw at Trump and nothing could stop his juggernaut. As of today, as things stand now, I believe this is going to happen - and in order to deal with it, I need you first to acknowledge it, and then maybe, just maybe, we can find a way out of the mess we’re in.

Don’t get me wrong. I have great hope for the country I live in. Things are better. The left has won the cultural wars. Gays and lesbians can get married. A majority of Americans now take the liberal position on just about every polling question posed to them: Equal pay for women - check. Abortion should be legal - check. Stronger environmental laws - check. More gun control - check. Legalize marijuana - check. A huge shift has taken place - just ask the socialist who won 22 states this year. And there is no doubt in my mind that if people could vote from their couch at home on their X-box or PlayStation, Hillary would win in a landslide.

But that is not how it works in America. People have to leave the house and get in line to vote. And if they live in poor, Black or Hispanic neighborhoods, they not only have a longer line to wait in, everything is being done to literally stop them from casting a ballot. So in most elections it’s hard to get even 50% to turn out to vote. And therein lies the problem for November - who is going to have the most motivated, most inspired voters show up to vote? You know the answer to this question. Who’s the candidate with the most rabid supporters? Whose crazed fans are going to be up at 5 AM on Election Day, kicking ass all day long, all the way until the last polling place has closed, making sure every Tom, Dick and Harry (and Bob and Joe and Billy Bob and Billy Joe and Billy Bob Joe) has cast his ballot? That’s right. That’s the high level of danger we’re in. And don’t fool yourself — no amount of compelling Hillary TV ads, or outfacting him in the debates or Libertarians siphoning votes away from Trump is going to stop his mojo.

“You need to stop living in denial and face the truth which you know deep down is very, very real.”
Here are the 5 reasons Trump is going to win:

1. Midwest Math, or Welcome to Our Rust Belt Brexit. I believe Trump is going to focus much of his attention on the four blue states in the rustbelt of the upper Great Lakes - Michigan, Ohio, Pennsylvania and Wisconsin. Four traditionally Democratic states - but each of them have elected a Republican governor since 2010 (only Pennsylvania has now finally elected a Democrat). In the Michigan primary in March, more Michiganders came out to vote for the Republicans (1.32 million) that the Democrats (1.19 million). Trump is ahead of Hillary in the latest polls in Pennsylvania and tied with her in Ohio. Tied? How can the race be this close after everything Trump has said and done? Well maybe it’s because he’s said (correctly) that the Clintons’ support of NAFTA helped to destroy the industrial states of the Upper Midwest. Trump is going to hammer Clinton on this and her support of TPP and other trade policies that have royally screwed the people of these four states. When Trump stood in the shadow of a Ford Motor factory during the Michigan primary, he threatened the corporation that if they did indeed go ahead with their planned closure of that factory and move it to Mexico, he would slap a 35% tariff on any Mexican-built cars shipped back to the United States. It was sweet, sweet music to the ears of the working class of Michigan, and when he tossed in his threat to Apple that he would force them to stop making their iPhones in China and build them here in America, well, hearts swooned and Trump walked away with a big victory that should have gone to the governor next-door, John Kasich.

From Green Bay to Pittsburgh, this, my friends, is the middle of England - broken, depressed, struggling, the smokestacks strewn across the countryside with the carcass of what we use to call the Middle Class. Angry, embittered working (and nonworking) people who were lied to by the trickle-down of Reagan and abandoned by Democrats who still try to talk a good line but are really just looking forward to rub one out with a lobbyist from Goldman Sachs who’ll write them nice big check before leaving the room. What happened in the UK with Brexit is going to happen here. Elmer Gantry shows up looking like Boris Johnson and just says whatever shit he can make up to convince the masses that this is their chance! To stick to ALL of them, all who wrecked their American Dream! And now The Outsider, Donald Trump, has arrived to clean house! You don’t have to agree with him! You don’t even have to like him! He is your personal Molotov cocktail to throw right into the center of the bastards who did this to you! SEND A MESSAGE! TRUMP IS YOUR MESSENGER!

And this is where the math comes in. In 2012, Mitt Romney lost by 64 electoral votes. Add up the electoral votes cast by Michigan, Ohio, Pennsylvania and Wisconsin. It’s 64. All Trump needs to do to win is to carry, as he’s expected to do, the swath of traditional red states from Idaho to Georgia (states that’ll never vote for Hillary Clinton), and then he just needs these four rust belt states. He doesn’t need Florida. He doesn’t need Colorado or Virginia. Just Michigan, Ohio, Pennsylvania and Wisconsin. And that will put him over the top. This is how it will happen in November.

2. The Last Stand of the Angry White Man. Our male-dominated, 240-year run of the USA is coming to an end. A woman is about to take over! How did this happen?! On our watch! There were warning signs, but we ignored them. Nixon, the gender traitor, imposing Title IX on us, the rule that said girls in school should get an equal chance at playing sports. Then they let them fly commercial jets. Before we knew it, Beyoncé stormed on the field at this year’s Super Bowl (our game!) with an army of Black Women, fists raised, declaring that our domination was hereby terminated! Oh, the humanity!

That’s a small peek into the mind of the Endangered White Male. There is a sense that the power has slipped out of their hands, that their way of doing things is no longer how things are done. This monster, the “Feminazi,”the thing that as Trump says, “bleeds through her eyes or wherever she bleeds,” has conquered us — and now, after having had to endure eight years of a black man telling us what to do, we’re supposed to just sit back and take eight years of a woman bossing us around? After that it’ll be eight years of the gays in the White House! Then the transgenders! You can see where this is going. By then animals will have been granted human rights and a fuckin’ hamster is going to be running the country. This has to stop!

3. The Hillary Problem. Can we speak honestly, just among ourselves? And before we do, let me state, I actually like Hillary - a lot - and I think she has been given a bad rap she doesn’t deserve. But her vote for the Iraq War made me promise her that I would never vote for her again. To date, I haven’t broken that promise. For the sake of preventing a proto-fascist from becoming our commander-in-chief, I’m breaking that promise. I sadly believe Clinton will find a way to get us in some kind of military action. She’s a hawk, to the right of Obama. But Trump’s psycho finger will be on The Button, and that is that. Done and done.

Let’s face it: Our biggest problem here isn’t Trump - it’s Hillary. She is hugely unpopular — nearly 70% of all voters think she is untrustworthy and dishonest. She represents the old way of politics, not really believing in anything other than what can get you elected. That’s why she fights against gays getting married one moment, and the next she’s officiating a gay marriage. Young women are among her biggest detractors, which has to hurt considering it’s the sacrifices and the battles that Hillary and other women of her generation endured so that this younger generation would never have to be told by the Barbara Bushes of the world that they should just shut up and go bake some cookies. But the kids don’t like her, and not a day goes by that a millennial doesn’t tell me they aren’t voting for her. No Democrat, and certainly no independent, is waking up on November 8th excited to run out and vote for Hillary the way they did the day Obama became president or when Bernie was on the primary ballot. The enthusiasm just isn’t there. And because this election is going to come down to just one thing — who drags the most people out of the house and gets them to the polls — Trump right now is in the catbird seat.

4. The Depressed Sanders Vote. Stop fretting about Bernie’s supporters not voting for Clinton - we’re voting for Clinton! The polls already show that more Sanders voters will vote for Hillary this year than the number of Hillary primary voters in ‘08 who then voted for Obama. This is not the problem. The fire alarm that should be going off is that while the average Bernie backer will drag him/herself to the polls that day to somewhat reluctantly vote for Hillary, it will be what’s called a “depressed vote” - meaning the voter doesn’t bring five people to vote with her. He doesn’t volunteer 10 hours in the month leading up to the election. She never talks in an excited voice when asked why she’s voting for Hillary. A depressed voter. Because, when you’re young, you have zero tolerance for phonies and BS. Returning to the Clinton/Bush era for them is like suddenly having to pay for music, or using MySpace or carrying around one of those big-ass portable phones. They’re not going to vote for Trump; some will vote third party, but many will just stay home. Hillary Clinton is going to have to do something to give them a reason to support her — and picking a moderate, bland-o, middle of the road old white guy as her running mate is not the kind of edgy move that tells millenials that their vote is important to Hillary. Having two women on the ticket - that was an exciting idea. But then Hillary got scared and has decided to play it safe. This is just one example of how she is killing the youth vote.

5. The Jesse Ventura Effect. Finally, do not discount the electorate’s ability to be mischievous or underestimate how any millions fancy themselves as closet anarchists once they draw the curtain and are all alone in the voting booth. It’s one of the few places left in society where there are no security cameras, no listening devices, no spouses, no kids, no boss, no cops, there’s not even a friggin’ time limit. You can take as long as you need in there and no one can make you do anything. You can push the button and vote a straight party line, or you can write in Mickey Mouse and Donald Duck. There are no rules. And because of that, and the anger that so many have toward a broken political system, millions are going to vote for Trump not because they agree with him, not because they like his bigotry or ego, but just because they can. Just because it will upset the apple cart and make mommy and daddy mad. And in the same way like when you’re standing on the edge of Niagara Falls and your mind wonders for a moment what would that feel like to go over that thing, a lot of people are going to love being in the position of puppetmaster and plunking down for Trump just to see what that might look like. Remember back in the ‘90s when the people of Minnesota elected a professional wrestler as their governor? They didn’t do this because they’re stupid or thought that Jesse Ventura was some sort of statesman or political intellectual. They did so just because they could. Minnesota is one of the smartest states in the country. It is also filled with people who have a dark sense of humor — and voting for Ventura was their version of a good practical joke on a sick political system. This is going to happen again with Trump.

Coming back to the hotel after appearing on Bill Maher’s Republican Convention special this week on HBO, a man stopped me. “Mike,” he said, “we have to vote for Trump. We HAVE to shake things up.” That was it. That was enough for him. To “shake things up.” President Trump would indeed do just that, and a good chunk of the electorate would like to sit in the bleachers and watch that reality show.

(Next week I will post my thoughts on Trump’s Achilles Heel and how I think he can be beat.)

ALSO: http://www.alternet.org/election-2016/michael-moores-5-reasons-why-trump-will-win

Yours,
Michael Moore


莊子 - 外篇 24 徐無鬼 8


250` 자기를 내세우지 않아야 한다 (잡편:24.서무귀,8) 

- 장자(잡편) ; 제24편 서무귀[8]- 

관중이 병이 나자 제나라 환공이 그를 위문하고 말했다. 

“중부의 병환이 중하시니, 누구에게 나라 일을 맡기는 것이 좋겠습니까?” 

관중이 말했다. “임금님께서는 누구에게 맡기려 하고 계십니까?” 

환공이 말했다. “포숙아에게 맡기려 합니다. 

관중이 말했다. 

“안됩니다. 그의 사람됨은 결백하고 청렴하면서도 선하기만 한 선비입니다. 그는 자기와 같지 않은 사람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습니다. 또한 한번 남의 잘못을 알게 되면 평생토록 잊지 않습니다. 그에게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면 위로는 임금님께 반기를 들 것이고, 아래로는 백성들의 뜻을 거스를 것입니다. 머지않아 그가 임금님께 죄를 지을 것입니다.” 

환공이 말했다. “그렇다면 누가 좋겠습니까?” 

관중이 말했다. “부득이 나라 일을 맡기려 하신다면 습붕이 괜찮을 것입니다. 그의 사람됨은 위로는 임금님의 존재는 잊고 아래로는 백성들이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그는 황제와 같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있고, 자기만 못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깁니다. 자기의 덕을 남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성인이라 말하고, 자기의 재물을 남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현인이라 말합니다. 현명한 사람으로서 남에게 군림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산 사람은 없습니다. 현명한 사람으로서 남의 아래에 처신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지 못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는 나라에 있어서는 모든 것을 들으려 하지 않고, 집안에서는 모든 것을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부득이 하다면 습붕이 좋을 것입니다.” 


- 莊子(雜篇) ; 第24篇 徐無鬼[8]- 

管仲有病, 桓公問之曰:「仲父之病病矣, 可不諱云! 至於大病, 則寡人惡乎屬國而可?」 

管仲曰:「公誰欲與?」 

公曰:「鮑叔牙.」 

曰:「不可. 其爲入, 潔廉善士也, 其於不己若者不比之, 又一聞人之過, 終身不忘. 使之治國, 上且鉤乎君, 下且逆乎民. 其得罪於君也, 將弗久矣!」 

公曰:「然則孰可?」 

對曰:「勿已, 則隰朋可. 其爲人也, 上忘而下不畔, 愧不若黃帝而哀不己若者. 以德分人謂之聖, 以財分人謂之賢. 以賢臨人, 未有得人者也. 以賢下人, 未有得人者也. 其於國有不聞也, 其於家有不見也. 勿已, 則隰朋可.」 

(관중유병, 환공문지왈:[중부지병병의, 가불휘운! 지어대병, 즉과인악호속국이가?]

광중왈:[공수욕여?]

광왈:[포숙아.]

왈:[불가. 기위입, 결렴선사야, 기어불기약자불비지, 우일문인지과, 종신불망. 사지치국, 상차구호군, 하차역호민. 기득죄어군야, 장불구의!]

공왈:[연즉숙가?]

대왈:[물이, 즉습붕가. 기위인야, 상망이하불반, 괴불약광제이애불기약자. 이덕분인위지성, 이재분인위지현. 이현임인, 미유득인자야. 이현하인, 미유득인자야. 기어국유불문야, 기어가유불견야. 물이, 즉습붕가.])


諱 숨길 휘,꺼릴 휘  1. 숨기다 2. 꺼리다 3. 싫어하다 4. 피하다(避--) 5. 은휘하다(隱諱--: 꺼리어 감추거나 숨기다) 6. 두려워하다 7. 휘(높은 사람 이름) 8. 제삿날 [부수]言(말씀언)

云 이를 운,구름 운  1. 이르다, 일컫다 2. 말하다 3. 이와 같다 4. 다다르다 5. 도착하다(到着--) 6. 돌아가다 7. 운행하다(運行--) 8. 있다 9. 어조사(語助辭) 10. 운운(등등) 11. 구름 12. 하늘 13. 은하수(銀河水) [부수]二(두이)

屬 무리 속,이을 촉  1. 무리(모여서 뭉친 한 동아리) 2. 동아리(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3. 벼슬아치 4. 혈족(血族) 5. 붙다 6. 부착하다(附着ㆍ付着--) 7. 거느리다 8. 복종하다(服從--) 9. 수행하다(遂行--)... [부수]尸(주검시엄)

潔 깨끗할 결  1. 깨끗하다 2. 맑다 3. 조촐하다, 간결하다(簡潔--) 4. (품행이)바르다, 청렴하다(淸廉--) [부수]氵(삼수변)

廉 청렴할 렴,청렴할 염,살필 렴,살필 염  1. 청렴하다(淸廉--), 결백하다(潔白--) 2. 검소하다(儉素--), 검박하다(儉朴--: 검소하고 소박하다) 3. 살피다, 살펴보다 4. 날카롭다, 예리하다(銳利--) 5. 끊다, 끊어지다 6. 곧다, 바르다 7. 값싸다,... [부수]广(엄호)

隰 진펄 습  1. 진펄(땅이 질어 질퍽한 벌) 2. 물가 3. 따비밭(따비로나 갈 만한 좁은 밭) 4. 성(姓)의 하나 [부수]阝(좌부변)

畔 밭두둑 반,배반할 반  1. 밭두둑, 밭두렁(밭이랑의 두둑한 부분)(=坢) 2. 지경(地境: 땅의 가장자리, 경계) 3. 물가 4. 배반하다(背反ㆍ背叛--)(=叛) 5. 어그러지다 6. 피하다(避--) 7. 발호하다(跋扈--: 권세나 세력을 제멋대로... [부수]田(밭전)

愧 부끄러울 괴  1. 부끄럽다 2. 부끄러워하다 3. 수치(羞恥)를 느끼다 4. 창피(猖披)를 주다, 모욕하다(侮辱--) 5. 탓하다, 책망하다(責望--) 6. 부끄러움 [부수]忄(심방변)



(참조 : http://www.yetgle.com/2jangja.htm 옛글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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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 - 外篇 24 徐無鬼 7


249` 마땅한 상대가 있어야 한다 (잡편:24.서무귀,7) 

- 장자(잡편) ; 제24편 서무귀[7]- 

장자가 어떤 사람의 장례식을 치르고 오다가 혜자의 묘 앞을 지나게 되자 따르는 자를 돌아보고 말했다. 

“초나라의 도읍인 영에 흙을 바르는 장인이 있었다. 그는 자기 코끝에 백토를 파리의 날개만큼 얇게 바르고 석공인 장석에게 이것을 깎아 내게 했다. 장석은 도끼를 바람소리가 나게 휘둘렀으나 영의 장인은 그저 듣기만 하고 그대로 있었다. 백토는 모두 깎여 떨어졌지만 코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고 영의 장인도 선 채로 얼굴빛조차 바꾸지 않았다. 

송나라의 원군이 이 이야기를 듣고 장석을 불러 말했다. 

「시험삼아 내게도 백토를 바르고 깍아내어보아라.」 

장석이 말했다. 「전에는 그렇게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 기술의 근원이 되는 사람이 죽고 없어서 불가능합니다.」” 

나는 혜자가 죽은 뒤로 나의 이론의 전개할 바탕이 없어졌다. 나도 이제 혜자가 죽었으니 더불어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졌구나.” 


- 莊子(雜篇) ; 第24篇 徐無鬼[7]- 

莊子送葬, 過惠子之墓, 顧謂從者曰:「郢人堊漫其鼻端, 若蠅翼, 使匠石斲之. 匠石運斤成風, 聽而斲之, 盡堊而鼻不傷, 郢人立不失容. 宋元君聞之, 召匠石曰:‘嘗試爲寡人爲之.’ 匠石曰:‘臣則嘗能斲之. 雖然, 臣之質死久矣.’ 自夫子之死也, 吾无以爲質矣, 吾无與言之矣.」 

(장자송장, 과혜자지묘, 고위종자왈:[영인악만기비단, 약승익, 사장석착지. 장석운근성풍, 청이착지, 진악이비불상, 영인립부실용, 송원군문지, 소장석왈:[상시위과인위지.’ 장석왈:[신즉상능찾기. 수연, 신지질사구의.’ 자부자지사야, 오무이위질의, 오무여언지의.]]


送 보낼 송  1. 보내다 2. 전달하다(傳達--) 3. 전송하다(餞送--), 배웅하다 4. 다하다 5. 알리다 6. 쫓다, 쫓아버리다 7. 선물(膳物) [부수]辶(책받침)

葬 장사지낼 장  1. 장사지내다(葬事---) 2. 매장하다(埋葬--) 3. 장사(葬事) [부수]艹(초두머리)

郢 초나라 서울 영  1. 초나라(楚--) 서울 2. 땅의 이름 3. 절기(節氣) 이름 4. 가다 [부수]阝(우부방)

堊 흰흙 악,성인 성  1. 흰흙 2. 백토(白土) 3. 고운 빛의 흙 4. 진흙 5. 색흙 6. 색벽 7. 희게 칠하다 8. 색벽하다 a. 성인(聖人) (성) b. 임금 (성) c. 걸출(傑出)한 인물(人物) (성) d. 거룩하다 (성) e. 지존하다 (성)... [부수]土(흙토)

漫 흩어질 만  1. 흩어지다 2. 질펀하다(질거나 젖어 있다) 3. 방종하다(放縱--) 4. 가득 차다 5. 넓다 6. 넘치다 7. 더럽(히)다 8. 멀다 9. 함부로 [부수]氵(삼수변)

蠅 파리 승  1. 파리(곤충의 하나) 2. 깡충거미 3. 돌아다니는 모양 [부수]虫(벌레훼)

翼 날개 익  1. 날개 2. 지느러미 3. 이튿날 4. 솥귀, 솥의 손잡이 5. 도움 6. 처마(지붕이 도리 밖으로 내민 부분) 7. 배, 선박(船舶) 8. 법칙(法則), 법도(法度) 9. 정치적(政治的)인 파벌(派閥) 10. 진형(陣形)의... [부수]羽(깃우)

匠 장인 장  1. 장인(匠人), 장색(匠色), 바치(물건을 만드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 2. 기술자(技術者) 3. 고안(考案), 궁리(窮理) 4. 우두머리 5. 가르침 [부수]匚(튼입구몸)

斲 깎을 착  1. 깎다 2. 쪼개다 3. 베다 4. 새기다 5. 아로새기다 6. 연장 [부수]斤(날근)

斤 근 근,도끼 근  1. 근(중량 단위) 2. 무게 3. 도끼 4. 자귀(나무를 깎아 다듬는 연장의 하나) 5. 살피다 6. 삼가다(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7. 베다 [부수]斤(날근)

聽 들을 청  1. 듣다 2. 들어 주다 3. 판결하다(判決--) 4. 결정하다(決定--) 5. 다스리다 6. 받아 들이다, 허락하다(許諾▼--) 7. 용서하다(容恕--) 8. 살피다, 밝히다 9. 기다리다 10. 따르다, 순종하다(順從--)... [부수]耳(귀이)

質 바탕 질,폐백 지  1. 바탕 2. 본질(本質) 3. 품질(品質) 4. 성질(性質), 품성(稟性) 5. 저당물(抵當物), 저당품(抵當品) 6. 맹세(盟誓) 7. 모양 8. 소박하다(素朴--), 질박하다(質樸ㆍ質朴--: 꾸민 데가 없이 수수하다) 9. 대답하다(對答--) 10. 솔직하다 11. 이루다 12. 정하다(定--) 13. 저당잡히다(抵當---) a. 폐백(幣帛) (지) b. 예물(禮物) (지) [부수]貝(조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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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Mia Hansen-Løve
Produced byCharles Gillibert
Written byMia Hansen-Løve
StarringIsabelle Huppert
CinematographyDenis Lenoir
Edited byMarion Monnier
Production
companies
Distributed byLes Films du Losange
Release dates
  • 13 February 2016 (Berlin)[1]
  • 6 April 2016 (France)
Running time
102 minutes[2]
Country
  • France
  • Germany
LanguageFrench
Budget$3.2 million[3]
Box office$2.1 million[4]


영어 제목은 Things to come

하지만 내 생각으론 Things coming 이 더 의미가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이자벨 위페르의 찐한 연기력이 녹아 있는 영화.

우리나라로 치면 고등학생들이 데모를 하면서 수업거부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위페르는 아무렇지도 않게, 어쩌면 약간 짜증나는 듯한 마음으로 정문을 막는 학생들 사이를 뚫고 들어간다.

철학 선생님으로서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언제나 어려운 철학책을 읽고 논쟁하고 학생들에게 바른 철학의 개념을 가르치면서 살아 가고 있다.

하지만

삶이란 현재 상태를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는다.

사랑하는 자식들은 이제는 다 커서 부모의 품을 떠나서 살게 되고

남편은 어느날 애인이 생겼다고 집을 나가고

홀로 남은 어머니도 요양원으로 모시고 이윽고 세상을 떠나고

자신의 책을 더 이상 출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출판사의 통보를 받게 되고

...

예전에 가르쳤던 제자가 어느듯 작가가 되고 사회운동도 하는 하나의 어른으로 성장하여 일종의 해방구로 만든 

농장을 찾아 가 보기도 한다. 


남편이 새로운 애인이 생긴것을 실토 하고 서로 별거를 하게 되는 중에 위페르가 했던 말

'남편과의 이혼으로 인해 가장 섭섭한 것은 매 여름마다 가서 아이들이 커 가는 것을 보아 왔고 정성들여 가꾼 정원이 있는 여름 별장(남편소유)에 이젠 더 이상 가지 못하게 된 것이다...'


가만히 서 있는 존재에 온갖 비 바람이 불어 오고 낮과 밤이 계속 바뀌면서 다가 오고 물러남과 함께 언제까지 그대로일 것 같던 자신도 이젠 나이 들고 지치게 되는 것이다. 머랄까.. 그런 존재의 모습이랄까.....

위페르의 멋진 연기와 아름다운 프랑스의 풍경, 그리고 잔잔한 일상사 속의 크고 작은 일들이 아름답게 흐르는 영화였다.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영화.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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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 - 外篇 24 徐無鬼 6


248` 자가당착에 빠져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잡편:24.서무귀,6) 

- 장자(잡편) ; 제24편 서무귀[6]- 

장자가 말했다. 

“활을 쏘는 사람이 미리 표적을 정하지도 않고 맞추었다면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예같은 명궁이 될 수 있을 것인데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혜자가 대답했다. “괜찮습니다.”

장자가 말했다. “그렇다면 유가·묵가와 양주학파와 공손룡학파의 넷이 있고, 선생까지 합치면 다섯이 되는데 과연 어느 것이 옳은 것입니까? 혹시 노거와 같은 입장입니까? 한번은 그의 제자가 노거에게 말하기를「저는 선생님의 도를 터득했습니다. 저는 겨울에도 나무 없이 솥의 물을 끓일 수 있고, 여름에도 어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노거가 말하기를「그것은 다만 양의 기운으로 양의 기운인 불을 불러오고, 음의 기운으로 음의 기운인 어름을 불러온 것뿐이지 내가 말하는 도는 아니다. 내가 너에게 나의 도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하고는 그를 위해 슬을 뜯었습니다. 

슬 하나는 대청에다 놓고, 다른 하나는 방에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한 편 현의 궁음 줄을 뜯으면 다른 슬의 궁음 줄도 움직이고, 슬의 각음 줄을 뜯으면 다른 슬의 각음 줄도 움직이는데, 음률이 완전히 같았습니다. 시험삼아 한 줄의 음조를 바꾸어 다섯 가지 음 어느 것에도 해당하지 않게 하고서 그 줄을 뜯으니, 다른 슬 스물 다섯 현이 모두 움직였습니다. 

처음부터 그 음은 소리로서 특이한 것은 아니었는데, 모든 음을 지배하는 위치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선생님의 입장도 이와 같은 것입니까?” 

혜자가 말했다. “지금 유가와 묵가와 양주학파와 공손룡학파들은 나와 토론을 전개하며 말로써 서로 배척하고 소리를 쳐 상대방을 위압하려 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자기가 그르다는 이는 없는데 어찌 그와 같겠습니까?” 

장자가 말했다. “제나라 사람이 자기 자식은 죄를 졌다고 송나라로 귀양을 보내고서, 그의 집 문지기는 죄를 져서 다리를 잘린 자를 임명했습니다. 그는 또 목이 긴 종을 구입하여 목을 묶어두어 소리가 나지 않게 했습니다. 그는 잃어버린 자식을 찾으려 하면서도 문밖에도 나가보려 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모두가 일을 잘못 판단한 것입니다. 

초나라 사람 중에 남의 집에 묵으면서 문지기와 싸운 사람이 있었는데, 방중에 아무도 없을 때 배 안에서 뱃사람과 싸우기도 했습니다. 배가 물가에 닿지도 않았을 때라면 분명히 원한을 사서 위험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 莊子(雜篇) ; 第24篇 徐無鬼[6]- 

莊子曰:「射者非前期而中, 謂之善射, 天下皆羿也, 可乎?」 

惠子曰:「可.」 

莊子曰:「天下非有公是也, 而各是其所是, 天下皆堯也, 可乎?」 

惠子曰:「可.」 

莊子曰:「然則儒墨楊秉四, 與夫子爲五, 果孰是邪? 或者若魯遽者邪? 其弟子曰:‘我得夫子之道矣, 吾能冬爨鼎而夏造氷矣.’ 魯遽曰:‘是直以陽召陽, 以陰召陰, 非吾所謂道也. 吾示子乎吾道.’ 於是爲之調瑟, 廢一於堂, 廢一於室, 故宮宮動, 故角角動, 音律同矣. 夫或改調一弦, 於五音无當也, 鼓之, 二十五弦皆動, 未始異於聲, 而音之君已. 車若是者邪?」 

惠子曰:「今夫儒墨楊秉, 且方與我以辯, 相拂以辭, 相鎭以聲, 而未始吾非也, 則奚若矣?」 

莊子曰:「齊人蹢子於宋者, 其命閽也不以完, 其求銒鍾也以束縛, 其求唐子也而未始出域, 有遺類矣! 夫楚人寄而蹢閽者. 夜半於無人之時而與舟人鬪, 未始離於岑而足以造於怨也.」 

(장자왈:[사자비전기이중, 위지선사, 천하개예야, 가호?]

혜자왈:[가.]

장자왈:[천하비유공시야, 이각시기소시, 천하개요야, 가호?]

혜자왈:[가.]

장자왈:[연즉유묵양병사, 여부자위오, 과숙시야? 혹자약노거자야? 기제자왈:’아득부자지도의, 오능동찬정이하조빙의.’ 노거왈:’시직이양소양, 이음소음, 비오소위도야. 오시자호오도.’ 어시위지조슬, 폐일어당, 폐일어실, 고궁궁동, 고각각동, 음률동의. 부혹개조일현, 어오음무당야, 고지, 이십오현개동, 미시이어성, 이음지군이. 차약시자야?]

혜자왈:[금부유묵양병, 차방여아이변, 상불이사, 상진이성, 이미시오비야, 즉해약의?]

장자왈:[제인척자어송자, 기명혼야불이완, 기구견종야이속박, 기구당자야이미시출역, 유유류의! 부초인기이척혼자. 야반어무인지시이여주인투, 미시리어잠이족이조어원야.])


秉 잡을 병  1. 잡다, 쥐다 2. 장악하다(掌握--) 3. 처리하다(處理--) 4. 지키다, 간직하다 5. 따르다, 순종하다(順從--) 6. 헐뜯다 7. 열엿 섬(곡식을 세는 단위) 8. 볏단(벼를 베어 묶은 단) 9. 자루(끝에 달린 손잡이),... [부수]禾(벼화)

魯노나라 로,노나라 노,노둔할 로,노둔할 노  1. 노둔하다(老鈍-: 늙어서 재빠르지 못하고 둔하다) 2. 미련하다 3. 노나라(魯--) 4. 성(姓)의 하나 5. 나라 이름(주나라의 제후국) [부수]魚(물고기어)

遽 급히 거  1. 급(急)히 2. 분주히(奔走-) 3. 갑자기 4. 어찌 5. 역말(驛-: 각 역참에 갖추어 둔 말) 6. 곳, 거처(居處) 7. 술패랭이꽃 8. 군색하다(窘塞--), 절박하다(節拍--) 9. 갑작스럽다 10. 황급하다(遑急--)... [부수]辶(책받침)

爨 부뚜막 찬,부뚜막 촌  1. 부뚜막, 아궁이 2. 부엌 3. 별 이름 4. 불 때다 5. 밥을 짓다 6. 부글부글 끓으려 하다 a. 부뚜막, 아궁이 (촌) b. 부엌 (촌) c. 별 이름 (촌) d. 불 때다 (촌) e. 밥을 짓다 (촌) f. 부글부글 끓으려... [부수]火(불화)

鼎 솥 정  1. 솥 2. 점괘(占卦) 3. 괘(卦)의 이름 4. 삼공(三公)의 자리 5. 말뚝 6. 의자(椅子) 7. 바야흐로 8. 현귀하다(顯貴--: 지위가 높고 귀하다) 9. 대치하다(對峙--) [부수]鼎(솥정)

瑟 큰 거문고 슬  1. 큰 거문고(우리나라 현악기의 하나) 2. 비파(琵琶: 악기의 하나) 3. 엄숙하다(嚴肅--) 4. 곱다 5. 쓸쓸하다 6. 많다 [부수]王(구슬옥변)

廢 폐할 폐,버릴 폐  1. 폐하다(廢--) 2. 못 쓰게 되다 3. 버리다 4. 그치다 5. 부서지다 6. 떨어지다 7. 무너지다 8. 쇠퇴하다(衰退ㆍ衰頹--) 9. 고질병(痼疾病) 10. 크게 11. 매우 [부수]广(엄호)

當 마땅 당  1. 마땅 2. 밑바탕, 바닥 3. 저당(抵當) 4. 갚음, 보수(報酬) 5. 갑자기 6. 이, 그 7. 마땅하다 8. (임무, 책임을)맡다 9. 당하다(當--), 대하다(對--) 10. 주관하다(主管--), 주장하다 (主掌--) 11. 필... [부수]田(밭전) 

車  chē, jū (chē) 1. 수레 2. 수레바퀴 3. 수레를 모는 사람 4. 이틀(이가 박혀 있는 위턱 아래턱의 구멍이 뚫린 뼈) 5. 치은(齒齦: 잇몸) 6. 장기(將棋ㆍ將碁)의 말 a. 수레 (거) b. 수레바퀴 (거) c. 수레를 모는 사람 (거) d. 이틀(이가 박혀 있는 위턱 아래턱의 구멍이 뚫린 뼈) (거) e. 치은(齒齦: 잇몸) (거)

鎭 진압할 진,메울 전  1. 진압하다(鎭壓--) 2. 누르다 3. 진정하다(鎭靜--) 4. 지키다 5. 안택(安宅)하다 6. 진영 7. 요해지(要害地) 8. 눌러 두는 물건(物件) 9. 오래 10. 언제나 11. 항상(恒常) a. 메우다 (전) b. 박아넣다... [부수]金(쇠금)

蹢 머뭇거릴 척,굽 적  1. 머뭇거리다 a. 굽 (적) b. 발의 때 (적) [부수]𧾷(발족변)

閽 문지기 혼  1. 문지기 2. 궁문 3. 환관(宦官) [부수]門(문문)

銒 사람 이름 견,술 그릇 형  1. 사람 이름 a. 술그릇 (형) b. 목이 긴 술병 (형) c. 국을 담는 제기(祭器) (형) [부수]金(쇠금)

鍾 쇠북 종,술병 종  1. 쇠북 2. 술잔(-盞) 3. 술병(-甁) 4. 되(분량을 헤아리는 데 쓰는 그릇 또는 부피의 단위) 이름 5. 부피의 단위(單位) 6. 시부모 7. 모으다, 모이다 8. 거듭하다, 늘리다 9. 당하다(當--) 10. 주다,... [부수]金(쇠금)

縛 얽을 박  1. 얽다 2. 동이다(끈이나 실 따위로 감거나 둘러 묶다) 3. 묶다, 포박하다(捕縛--) 4. 매이다 5. 구속되다(拘束--) 6. 포승(捕繩) 7. 복토(伏兔: 차여(車輿)와 차축을 연결 고정하는 나무) [부수]糸(실사)

域 지경 역  1. 지경(地境: 땅의 가장자리, 경계) 2. 구역(區域), 한정(限定)된 일정(一定)한 곳이나 땅 3. 나라, 국토(國土) 4. 국가(國家) 5. 땅 가장자리 6. 묘지(墓地), 무덤 자리 7. 경계(境界)를 짓다 8. 보... [부수]土(흙토)

岑 봉우리 잠,산세가 험준한 모양 음  1. 봉우리, 산봉우리 2. 낭떠러지 3. 벼랑, 물가의 언덕 4. 나라의 이름 5. 높다, 높이 솟다 6. 크다 a. 산세(山勢)가 험준(險峻)한 모양 (음) [부수]山(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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